[전선] 165호 5-1 인구문제: “저출산”이 아니라, “과잉출산” 혹은 “저수요”이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현숙 ㅣ 노동전선 이른바 “저출산 문제”가 요란하다. 여성 한 명이 출산할 아이가 0.72명 정도다. 인구소멸까지도 생각해야 할 정도이다. 대략 5천년의 계급사회의 역사는 “빈자에 대한 부자들의 전쟁의 역사(푸리에)”이다. 노동빈민들은 “선진조국”에서,…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현숙 ㅣ 노동전선 이른바 “저출산 문제”가 요란하다. 여성 한 명이 출산할 아이가 0.72명 정도다. 인구소멸까지도 생각해야 할 정도이다. 대략 5천년의 계급사회의 역사는 “빈자에 대한 부자들의 전쟁의 역사(푸리에)”이다. 노동빈민들은 “선진조국”에서,…
정진석 ㅣ 평화 활동가 무사히 귀환하라!<세월호 10년, 한국 옵티칼 고공농성 100일> 옵티칼 문화제가 진실과 헤아림과 연대와 존엄으로 풍요로웠다. 김진숙 노동자의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에 대한 세심한 공감의 말, 그리고 자신의 삶 자체로 그들을 지지하는 힘은 정말…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비자이 프라샤드 (번역: 김의진) 다가오는 기아에 직면하여 가자지구에 구호물자를 들이기 위해 ‘임시 항구’를 짓겠다는 바이든의 약속은 단지 허울에 지나지 않으며, 이스라엘의 제노사이드에 대한 미국의 공모로 인해 훼손되고 있다. 3월…
이기사는 노동자신문 1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재길 ㅣ 노동전선 정책위원 건설사 4월 위기설이란 부동산 침체, 건설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 은행의 고금리로 인해 건설사가 빠르면 총선이 끝나고 4월, 늦어도 가을쯤에는 대규모 부도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박현욱 ㅣ 노동예술단 선언 어제도 들었다. “사장님, 이 제품 한번 써보세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저 사장 아닌데요. 초면에 왜 그런 험한 말씀을 하시죠?”라는 말이 올라와 목구멍을 간지럽히지만, 그저 웃으며…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심미숙 ≪자본론≫을 비롯한 맑스ㆍ엥엘스의 저작을, ≪국가와 혁명≫을 비롯한 레닌의 저작을 읽다보면 크게 감동하며 깨닫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장 고통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절절한 관심과 사랑. 또 하나는, 그 고통의…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재식 ㅣ 전국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 전체 궤도 사업장의 근무 형태는 상당수가 4조 2교대 근무 형태이다. 4조 2교대 근무 형태 승인은 교통공단에서 승인하고 있다. 철도 현장은 2018년 노사협의를 걸쳐 단계적으로 시범운영을…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홍승용 ㅣ 현대사상연구소 1. 선거가 만드는 희망 자본독재 하에서 총선이나 대선을 통해 이루어지는 권력 이동은 노동자민중과 자본권력 사이의 지배관계에 본질적 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또한 제국주의적 자본독재로 인한 범인류적 파국의…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5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진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르주아ㆍ소부르주아 정치권과 언론의 사실상 온갖 관심은 4월 10일 제22대 총선거에 집중되다시피 해왔고, 노동운동 진영도 저쪽만큼은 아니지만 결코 적잖은 관심을 거기에 쏟아왔다. 그리고 특히 그 총선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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