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노동자의 힘은 투표함이 아니라 현장과 투쟁 속에 있다.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가 실시되었다. 여야 정치세력은 저마다 민생과 경제, 노동을 이야기하며 노동자 민중의 표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선거 때마다 반복된 약속은 선거가 끝나는 순간 잊혔고, 노동자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방정부가 바뀌고 지방의회 의석 구성이 달라졌음에도…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가 실시되었다. 여야 정치세력은 저마다 민생과 경제, 노동을 이야기하며 노동자 민중의 표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선거 때마다 반복된 약속은 선거가 끝나는 순간 잊혔고, 노동자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방정부가 바뀌고 지방의회 의석 구성이 달라졌음에도…
중앙노동위원회는 2026년 4월 8일 중앙2025공정9004·부노9020 병합 사건 판정에서 금속노조의 산업별 노동조합 활동을 사실상 제한하는 반노동자적 결정을 내렸다. 이는 단순한 사업장 출입 문제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단결권과 산업별 노동조합 운동 자체를 위협하는 판정이다. 노동전선은 노동자 계급의 단결을…
김태균(노동전선 교육위원장 / 20260527) 김장민의 「삼성노조 투쟁에 대한 일부 운동권 냉소주의 비판」은 최근 삼성 노조 투쟁을 둘러싸고 형성된 노동운동 내부 논쟁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삼성 노동자들의 성과급·이윤 배분 투쟁을 단순한 임금투쟁이…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은 “민생”과 “노동 존중”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정권과 지방 권력이 바뀌어도 노동자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비정규직은 확대되고 실질임금은 하락했으며, 노동강도는 강화되었다. 지방정부 역시 기업 유치와 개발 경쟁 속에서 노동권보다 자본의 이윤을…
지난 5월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가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단체교섭 청구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했다. 9년에 걸친 투쟁과 법정 싸움 끝에 돌아온 것은 “2026년 3월 10일 이전 기준으로는 원청교섭을 인정할 수 없다”는 냉혹한 판결이었다.…
김태균(노동전선 교육위원장) 삼성 노동자들의 이번 교섭과 투쟁은 단순한 임금 인상 투쟁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기존 노동조합 운동의 주요한 목표가 노동력 재생산에 필요한 생계비 수준의 임금을 확보하는 데 있었다면, 이번 삼성 투쟁은 그 경계를 넘어섰다. 노동자들은…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을 둘러싸고 보수언론과 자본, 그리고 일부 진보를 치장한 나팔수들은 삼성 노동자들의 투쟁을 향해 “귀족노조”, “과도한 요구”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노동자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잉여가치(이윤)중 극히 일부를 요구하는 것이 왜 비난받아야 하는가. 삼성전자의 천문학적…
고진수 지부장을 석방하라! 2026년 5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세종호텔 로비 진입과 관련하여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고진수 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장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이번 판결은 너무도 상식적인 판단이다. 24년 동안 자신의 노동으로 호텔을 지켜온 노동자가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지금 세계는 자본 독재가 심화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위기’라는 이름으로 노동자에게 모든 부담을 전가하고, 다른 한편 전쟁과 갈등을 통해 자본의 이윤을 유지·확대하고 있다. 게다가 기술 발전과 산업 재편은 노동의 해방이 아니라 해고, 불안정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서광석 열사의 죽음을 잊었는가! 5월 1일 노동절에, 양대노총 위원장이 정부가 주최하는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대통령 이재명과 함께 노사정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이를 단호히 반대하며,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이러한 행보를 강력히 규탄한다. 노동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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