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정세와 논평

[전선] 166호 6-5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고 노동자국가 건설하자

– 윤석열 정권 2주년을 맞이하여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건수 ㅣ 노동당 지난 5월 10일로 윤석열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윤석열 정권의 지난 2년은 경제위기, 민생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 등 총체적 난국이었으며, 함량부족이라는 말로…

[전선] 166호 6-4 노동자문화 그 자체에 대하여 (1)

이 기사는 노동잣신문 1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박현욱 ㅣ 노동예술단 선언 ‘노동자 신문’의 ‘문화’면 글을 몇 회째 쓰고 있으니 응당 그 내용은 ‘노동자 문화’에 대한 이야기일 텐데, 정작 노동자 문화 그 자체에 대해서는 다룬 적이 없다.…

[전선] 166호 6-3 노동자는 힘이 세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형식 ㅣ 교육활동가 노동자(계급)의 힘은 무엇인가? 노동자를 대변한다는 정당이 얻은 득표, 사회 전체의 생산에 기여한 노동자의 몫, 노조 가입률, 복지 제도의 가입과 수혜자 수 혹은 혁명적 상황에서 분출되는 노동자…

[전선] 166호 6-2 단결 없이 승리 없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홍승용 ㅣ 현대사상연구소 1. 투쟁의 진정한 성과는 단결의 확대다 자본독재에 맞선 해방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는 투쟁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인식하며 투쟁에 나서는 노동자민중의 단결이다. 분열은 투쟁의 실패를 예약해 주며, 역으로…

[전선] 166호 6-1 1조 3,808억?! 아아~ 자본주의 대한미국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8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진상은 ㅣ 자유기고가 “2천억이든 3천억이든,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왔겠습니까? 하늘에서 떨어졌습니까? 땅에서 솟았습니까? 그게 다 여러분들 노동자들의 피와 땀입니다. 노동자 여러분들의 피와 땀!” 30여 년 전 전두환ㆍ노태우의 ‘천문학적…

[전선] 165호 5-6 지금 시기!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정규직-비정규직 연대 강화하자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주훈 ㅣ 민주연합노조 세계 노동절 투쟁을 마쳤다. 총선 이후 바로 개최된 대규모 투쟁이었다. 당초 예상하거나 보고되었던 인원보다 더 많은 조합원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전반에 대해 평가는 하지 않으려 한다.…

[전선] 165호 5-5 노동자 생활은 더 힘들어지는 한국경제의 회복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재길 ㅣ 노동전선 정책위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주요 20개국 중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는 회원국 가운데 미국과 함께…

[전선] 165호 5-4 세계적 격변이 다가오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전원배 ㅣ 노동전선 정책위원장 세계자본주의 공황 없이 혁명 없다 초기 맑스는 “새로운 혁명은 새로운 공황의 결과로써만 가능하다. 그러나 새로운 공황이 확실한 것처럼 새로운 혁명도 확실하다.”(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전선] 165호 5-3 안전은 우리의 권리, 배달 라이더의 안전, 지금 당장 보장해야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구교현 ㅣ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4월11일 구미에서, 4월12일 부천에서, 4월13일 신림역에서 그리고 4월23일 인천에서, 한 달 사이에 무려 네 명의 배달노동자가 세상을 떠났다. 작년에도, 제 작년에도 대한민국에서 산재가 가장 많이…

[전선] 165호 5-2 서울교육청 앞의 작지만 큰 투쟁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이을재 ㅣ 노동전선 공동대표 서울시 내 한 공립 중학교 교사가 자기 뜻과 다르게 재직 중인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보 발령되었다. 대책위는 당연히 전보 원칙을 벗어난 부당전보로 규정하고, 부당전보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