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정세와 논평

[기고] 파쇼지배권력 타도에 있어서 우리의 임무

문국진 l 맑스사상연구소 우리의 정치적 임무, 즉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서 우리가, 그리고 내가 할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 좌파 진영의 현 상태를 지양하고 우선 주체 역량부터 강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황 및 정세에 대한 올바른…

[전선] 172호 12-9 준동하는 내란세력

문국진 ㅣ 맑스사상연구소 내란세력은 건재하다. 내란공조세력과 이를 지탱하는 보수우파세력이 아직도 건재하고 반격을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미온적이다. 민주당은 국회 탄핵 가결에 취하여 집권의 달콤한 꿈에 젖은 나머지 우유부단하고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1960년 4월이 연상된다. 4.…

[전선] 172호 12-8 이상한 나라

이시보 ㅣ 노동전선 우리는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었습니다.“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들으며 귀를 의심했던 나라, 졸업식장에서 입이 막혀, 개처럼 끌려가는 나라, 명품 가방을 작은 파우치로 봐야만 하는 눈을 가진 나라, 주가 조작을 해 처먹어도 처벌…

[전선] 172호 12-7 윤석열 정권의 조종을 새로운 노동자민중 정치의 신호탄으로!

양동규 ㅣ 노동전선 운영위원 12월 3일 10시 30분경 카톡에서 윤석열이 계엄을 선포했다는 톡을 보고 나는 ‘가짜뉴스‘ 라고 생각했다. 곧바로 TV에서 흘러나오는 윤석열의 계엄선포 담화를 보고는 입을 닫을 수 없었다. 아니, 미쳤나~ 윤석열은 대체 왜 이런…

[전선] 172호 12-6 민주당의 “금투세 폐지”를 보면서

김파란 ㅣ 농민 물론 현 시국에서 윤석열의 탄핵과 국힘의 해체가 가장 시급한 문제임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이런 시국에서는 무조건 민주당을 지지해야 하며 그것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착각을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전선] 172호 12-5 내란세력 제압투쟁과 함께 노동자민중 단일대오 조직화를!

홍승용 ㅣ 현대사상연구소 오늘 윤석열의 담화는 다시 범국민적 분노의 불길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내란을 내전으로 전환하라고 공범들에게 보내는 신호입니다. 내란에 대한 유치한 변명이자 자복입니다. 하지만 국힘당의 분열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내란범 처벌과 국힘당 해산을 위한…

[전선] 172호 12-4 내란 국면 속의 노동자정치

홍승용 ㅣ 현대사상연구소 내란 국면 속의 노동자정치 탄핵은 조만간 가결되고 내란범 윤석열 일당은 무력화되리라 예상된다. 국회 가결만 아니라 헌재 인용까지, 또 내란범들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질 때까지, 단결된 노동자민중의 압박은 불가피하다.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노동자민중의 역할은…

[전선] 172호 12-3 윤석열을 구속하고 노동자민중의 세상을 개척하자.

정남훈 l 노동전선 1) 이게 나라입니까! 12월 3일 밤 윤석열은 전시.사태에나 있을법한 비상계엄령을 지시하였습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국민이라면 누구나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꼈을 겁니다. 이미 우리는 역사 속에서 박정희 군사쿠테타와 전두환 일당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하여 자신의…

[전선] 172호 12-2 윤석열과 그 일당들을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

정진석 ㅣ 노동전선 국회는 국회의 일을 한다지만, 그들은 당의 이익이라는 사슬에 묶여 스스로 쟁점을 흐린다.사법부는 특히 검찰은 믿을 수가 없다.누가 심판의 주체인가!우리 자신이다.그들이 총을 겨눈 당사자들인, 굴종을 강요했던 당사자인 우리들이다.우리가 주인이기 때문이다.윤석열을 끌어내리는 것은 주인의…

[전선] 172호 12-1 진정한 민주사회는 노동자민중의 힘으로!

홍승용 ㅣ 현대사상연구소 계엄의 전모가 명확히 드러났다. 공권력을 사유화해온 윤석렬 일당이 그동안 누적된 비리로 궁지에 몰리자 형식적 민주주의마저 말살하려는 내란을 자행한 것이다. 일차 실패 후에도 내란 주동자들은 반성은커녕 여전히 공권력을 장악한 채 본격적 내란을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