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21대 대선에 대하여
[1]이글은 노동전선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고 필자의 개인 의견임을 밝힙니다.신재길 | 노동전선 정책위원 이제 새로운 변혁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신자유주의 자본주의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발 대공황으로 그 생명을 다해가고 있다. 자본주의는 작은 정부에서 큰 정부로 전환하지…
[1]이글은 노동전선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고 필자의 개인 의견임을 밝힙니다.신재길 | 노동전선 정책위원 이제 새로운 변혁의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신자유주의 자본주의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발 대공황으로 그 생명을 다해가고 있다. 자본주의는 작은 정부에서 큰 정부로 전환하지…
김파란 l 농민 : 국가보안법 제정 73년이다 미셀 푸코가 바타이유의 ‘저주의 몫’을 해석하면서 문학이라고 하는 정의가 이 ‘저주의 몫’ 또는 ‘저주받은 부분’이라는 이 이상의 정의는 어렵지 않은가? 이런 말을 하는데 문학에 대한 가능한 하나의 멋진…
이현숙 | 자유기고가 지난 ≪현장과 광장≫제2호에, 김성구 교수의 국가독점자본주의(론)이 실렸다. 그 글을 읽고, 논의의 전제가 되는 자본주의 기본모순을 정리하고, 그 모순의 전개 속에서 사회주의의 필연성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엥겔스의 “유토피아에서 과학으로 사회주의의 발전”을 중심으로…
[1]이 글은 노동전선 <현장과광장편집위> 세미나(2020년 9월 9일)에서 발표한 글을 재정리한 논문입니다이병창 |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 1) 역사적 유물론의 기본 원리는 마르크스[2]엥겔스와 공저이나 이 글에서는 편의상 마르크스만 지칭하겠다.가 1847년 작성한 독일 이데올로기라는 책에서였다. 특히 이 책…
[1]이 글은 2020년 9월 15일 노동전선 대중강좌에서 발표한 내용을 수정⋅보완한 것임.홍승용 | 현대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우리는 대개 가족이나 동료들 혹은 공동체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고립되거나 따돌림 당하여 무기력해지면, 삶의 의미를 찾기도…
[1]이 글은 2020년 12월 15일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에서의 강좌 내용을 다소 수정・보완한 것이다.채만수 | 노동사회과학연구소 소장 1. 다시 제기된‘부동산’・주택문제 최근 1년 수개월 사이에 서울을 위시한 대도시의 주택・아파트 가격이 다시 폭등하면서 이른바‘부동산 문제’가, 아니,‘부동산 문제’를 둘러싼…
[1]이 글은 2020년 12월 22일 노동전선 대중강좌에서 발표한 글을 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천보선 | 진보교육연구소 소장 마르크스는 체계적인 교육론을 전개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교육 문제에 대해 나름의 입장을 일정하게 개진하였고 마르크스의 견해는 당연히 이후 마르크시즘 진영에서 전개된…
[1]이 글은 2020년 노동전선 대중강좌(10월 27일)에 발표한 글을 수정·보완한 것임을 밝힙니다.김지심 | 장애인자립지원센터 활동가 1. 탈시설 운동 (1) 아무개씨의 일상 〇 성명: 아무개(84년생)〇 시설 입소기간: 16년 3개월(아동요양원에서 전원) 〇 연고자: 없음 〇 건강 상태: 폐기흉수술…
은영지 l 사드저지 평화활동가 경영학과나 경제학과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이재에 밝은 세속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인간의 깊은 내면이나 사회구조의 문제를 천착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철학과나 사회학과에 가는 게 바르다고 열광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보니 경제 분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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