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21일

[작성자:] 노동전선

노동전선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창간호 읽을거리

읽을거리

■ 노동과 입문방현석 『아름다운 저항』 일하는사람들의작은책송경동 『꿈꾸는 자 잡혀간다』 실천문학사조영래 『전태일 평전』 아름다운전태일(전태일기념사업회)강수돌 『노동을 보는 눈』 개마고원C. 더글러스 러미스 『경제 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녹색 평론사이재유 『계급』 책세상민지영 『생쥐 혁명』 곰출판류은숙 『인권을 외치다』…

창간호 창간 축하 글

창간 축하 글

현장과 광장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위해 함께 싸워갑시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현장과 광장」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광장의 의제로 만드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권력의 노동법 개악! 자본의 노동자 탄압!금속노동자가 선봉에서 맞서겠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정세와 논평 <2021 신년사> 자본주의 구조적 위기 격화에 따른 노동자 국가 건설의 초석을 다지자

자본주의 구조적 위기 격화에 따른 노동자 국가 건설의 초석을 다지자

지금 이 엄동설한에도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청와대 앞 노숙 농성 투쟁, LG 트윈 타워 해고 노동자들의 해고에 맞선 가열찬 투쟁, 전국에 걸쳐 전개되고 있는 한진 중공업 김진숙 동지의 원직 복직을 위한 도보 투쟁, 대우버스 노동자들의…

정세와 논평 [전선] 127호 2021년 정세

[전선] 127호 2021년 정세

노동전선 정책위원장 미국경제가 2020년 1사분기에 -1.3%, 코로나 19 대유행의 영향이 본격화한 2사분기에 -9%의 역성장을 기록한 후 2020년 3사분기에 성장률이 7.5%로 급등했다. 흡사 1개분기만에 브이(V)자 회복을 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달아오른 증권시장까지 생각해 보면 V자 회복은…

정세와 논평 [전선] 127호 우리가 주인이다 LG 불매 !

[전선] 127호 우리가 주인이다 LG 불매 !

조이희 ㅣ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사무처장 LG가 노조 결성을 이유로 청소 노동자 80명을 한꺼번에 해고하며 그동안 만들어 왔던 기업 이미지인 착한기업이 모두 가짜임을 드러내며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공동 대책 위원회의 “청소 노동자가 쫓겨나면 엘지 제품도…

정세와 논평 [전선] 127호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바라보며

[전선] 127호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을 바라보며

최종진 ㅣ 노동전선 공동대표 애초 제정 의지도 없었고 오직 기업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던 국회는 결국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차별하는 반노동자적인 법으로 중대기업처벌법의 정당성과 절실함을 짓밟아버렸다. 10만 청원의 열망도 혹한의 날씨속에 자식 잃은 유가족들의 목숨 건 단식투쟁도…

정세와 논평 [전선] 127호 책 소개 유시민의 역사인식 유감. 유시민의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을 읽고

[전선] 127호 책 소개 유시민의 역사인식 유감. 유시민의 을 읽고

은영지 ㅣ 평화활동가 2021년 새날이라고 하지만 변함없는 노동 착취와 이윤 창출에 눈이 벌건 재벌공화국 한국에서 고통과 분노를 삭혀야 하는 노동자 민중에겐 새해고 나발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매일 일곱 명이 현장에서 일하다가 처참하게 죽어나가는 절망스런 세상을…

정세와 논평 [전선] 127호 책 소개 여성은 그 어깨에 하늘의 절반을 지고 있다.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쟁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전선] 127호 책 소개 여성은 그 어깨에 하늘의 절반을 지고 있다.여성은 하늘의 절반을 쟁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천연옥 ㅣ 부산회원 여성문제와 관련한 여러 책들을 읽고 또 현실이 강제하는 실천으로 학습할 시간이 부족한 동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서평을 쓰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중국과 관련한 책들을 뒤지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미 절판되어서 PDF판으로 읽었다.…

정세와 논평 [전선] 127호 책 소개 맑스주의의 영원한 숙적 아나키즘

[전선] 127호 책 소개 맑스주의의 영원한 숙적 아나키즘

조남수 ㅣ 노동전선 정책국장 1 들어가며 소련 사회주의 해체 이후 소위 운동진영에서 백가쟁명식의 새로운 담론이 우후죽순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필자가 기억하기로 먼저 특정한 역사적 시기의 사회를 사회구성체라는 총체성으로 접근하는 거대 담론보다는 『문화과학』이 선두로 하여 개인에…

정세와 논평 [전선] 127호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

[전선] 127호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대화

박은규 ㅣ  삼성피해자 공동 투쟁 현장과 광장 3호의 표제는 ‘모든 역사는 현대사이다’였다. 사설학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내게 의미있게 다가오는 정의였다. 이 표제를 보고 현대성이란 고정불변이아니라 늘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므로 그것이 진보인지 반동으로의 퇴보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