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노동전선

노동전선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전선 112호] 『페미니즘인가 여성해방인가 – 사회주의에서 답을 찾다』와 『여성론』을 읽고.

1. 글을 시작하며 전선 111호(2019년 7월 29일) “지금까지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가 아닌 남성과 여성의 투쟁의 역사로 바뀌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페미니즘 담론이 제기하는 문제는 그만큼 이 사회에서 여성이 착취와 억압에 신음하고 있으므로 이 문제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해명에…

[전선112호] 홍콩 시위에서 미국의 역할

2019년 6월 30일 ‘Workers World’에 특별기사로 게재된 기사 번역문  기업 언론은 최근 홍콩에서 항의 시위를 이용해 인권 방어라는 구실 아래 중화 인민 공화국과 중국공산당의 지배적 역할을 공격하고 비난했습니다. 미국의 부자와 그들의 워싱턴 정부가 미국의 외교…

[전선112호] 노동전선 월례토론회 후기

노동전선은 지난 7월 12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교육(노동) 운동 방향 정립을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노동전선이 노동현안만이 아니라 이 사회의 주요한 쟁점의 하나인 교육문제까지 다루고자 하는 것은 단위 사업장의 개별 노자관계를 넘어서 사회구조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입하고자 하는…

[전선111호] 긴박하게 돌아가는 7·8월 정세 무엇에 착목하고, 무엇을 조직 할 것인가?

1. 문재인 정권의 총체적 노동탄압은 자본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자본가 계급의 몸부림일 뿐이다. 지난 6월 21일 민주노총의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이 되었다.민주노총 현직 위원장으로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은 지난 1995년 권영길 위원장, 2001년 단병호 위원장, 2009년 이석행…

[전선 111호] 7.3비정규직 총파업 특별호

새세대의 비정규직 투쟁 바람을 세상을 휩쓰는 태풍으로 만들어가자! 오늘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총파업이다. 비단 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만 역사적인 날이 아니라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더 나아가 전체 노동자들에게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날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역사적’인…

[전선111호] 현장소식 – 공무직 노동자 투쟁

박해완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서울지역 공무직지부 교선국장)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 공무직지부(이하 공무직지부)는 차별 시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공무직 조례안)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 5월 31일부터 3번의 결의대회와 서울시청 앞…

[전선 111호] 계급투쟁의 역사가 아닌 남성과 여성의 투쟁의 역사로 바뀌어야 하는가 ?

1 들어가는 말 지금 이 사회에서 페미니즘이 만개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여성이 이 사회에서 남성보다 더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착취, 억압 그리고 차별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의 반영일 것이다. 여성은 실업, 가사 및 육아의 전담, 경력 단절…

신년사

[성명서]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을 지지한다!!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을 지지한다!!- 철도노조가 시민 안전과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11월 20일 0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은 기존의 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사측과 철도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해온 문재인 정부에 대한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이다.…

2019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노동자대회 배포 유인물

당면정세와 노동자 계급의 과제 [2019노동자대회 특별호 배포 유인물 1면] 자유주의 정치세력의 노동자 계급에 대한 배신의 역사는 매번 반복되어 왔다. 그들은 노동자들의 요구가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촉발시키는 역사적 시기마다 민주적 권리확대를 통해 자신들의 특권을 확장하는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