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노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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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160호 12-9 국회의원 연임제 폐지와 비례대표제 전면 확대!–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밑으로부터 정치/정당개혁 시작해야

허영구 ㅣ 평등노동자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들은 예비후보 결정과 후보경선을 준비중이다. 그러나 어느 당도 지역 당원들이 스스로 후보를 결정하고 등록하는 경우가 없다. 중앙당 집행부(특히 당 대표)가 공천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정당과 당원…

[전선] 160호 12-8 맑스주의는 노동자계급의 변혁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 – 『21세기 혁명적 맑스엥겔스주의』를 읽고

강은수 ㅣ 현장과광장 구독 회원 ‘잘 썼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이다.‘본질을 파헤쳤다.’ 그다음 이어진 생각이다.‘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실천해야 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든 생각이다. 이 책은 2018년 맑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국…

[전선] 160호 12-7 축구가 인기 없으니, 공을 손으로 던지자고요?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2호에 개제된 기사입니다. 박현욱 ㅣ 노동예술단 선언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노래방 애창곡 조용필의 ‘모나리자’라는 대중가요 한 소절이다. 노래 등 예술작품을 접하면 특정 장소나…

[전선] 160호 12-6 어? “미치광이”가 대통령이 되었네 ―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 격화의 소산이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2호에 개제된 기사입니다. 진상은(陳祥殷) “미치광이”가 대통령이 되었다? ― 저 멀리 아르헨티나의 이야기다. 지난 11월 19일의 결선투표에서 페론주의의 마싸(Sergio Massa)를 12% 정도의 득표 차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이달 10일에 취임하는, 극우 신자유주의 선동정치가…

[전선] 160호 12-5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2호에 개제된 기사입니다. 홍승용 ㅣ 현대사상연구소 1. 매직넘버 29 전두환은 통치자금이라는 이름으로 기업들에서 천문학적 뇌물을 갈취하여 법원의 추징명령을 받고도 환수를 피하려 자신의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고 사기 쳤다. 윤석열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전선] 160호 12-4 모두의 삶을 승자의 들러리로 만드는 경쟁교육, 절대평가 도입을 시작으로 이제는 전환하라

편집자 주 : 이 기사는 12월 15일 오후시 30분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가 국가교육위회의를 앞두고 주최한 28대입개악안철회촉구 긴급기자회견에서 김주연(청년광장) 님이 발언한 내용입니다. 김주연 ㅣ 청년광장 부설 청년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센터장 짧게는 초중고 12년, 길게는 대학의 2년에서 4년까지. 최장 16년 이상을…

[Marx강의] 프랑스 내전 (파리꼬뮌) 2강

프랑스 내전은 3회에 걸쳐서 강의합니다.

[Marx강의] 프랑스 내전 (파리꼬뮌) 1강

프랑스 내전은 3회에 걸쳐서 강의합니다.

[전선] 160호 12-3 찰머스 존슨, 『제국의 슬픔』 부제 군국주의, 비밀주의, 그리고 공화국의 종말.

백창욱 ㅣ 목사 목적이 뚜렷하니까 책 읽는 진도도 잘 나간다. 이 책을 2012년에 구입했다. 십년 넘게 책장에 고이 있었지만 요즘 내 관심사가 미제국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인지라 붙잡고 독파했다. 미국의 양심적인 학자로 노암 촘스키, 브루스 커밍스,…

[전선] 160호 12-2 뭉치면 강하다.

이 글은 11월 30일(목) 오후 2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앞에서 열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투쟁관련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에서 낭독된 강혜지 조합원의 편지글입니다. 강혜지 ㅣ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서울지회 2019년2월28일 이후 입사한 함께 싸우는 나의 동지들 에게안녕하세요? 저는 22년도 4월 입사한 강혜지상담사이자 서울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