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민주노총 임시대대, 압도적 부결로 민주노총을 바로 세워냅시다!
노사정 잠정합의안 폐기 요구가 민주노총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벼랑 밑으로 내몰리고 있는 노동자 전체의 생존을 지켜내는 투쟁에서 선봉에 서야 할 민주노총의 역할을 수호하려는 흐름은 이제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물줄기가 되고 있다. 이미 잠정합의안은 노동자의…
노사정 잠정합의안 폐기 요구가 민주노총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벼랑 밑으로 내몰리고 있는 노동자 전체의 생존을 지켜내는 투쟁에서 선봉에 서야 할 민주노총의 역할을 수호하려는 흐름은 이제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물줄기가 되고 있다. 이미 잠정합의안은 노동자의…
지난 7월 1일로 현대중공업 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 주식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서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지 1년이 되었다. 공식적인 심사기간인 신고일로부터의 30일도, 필요한 경우 연장 가능하다는 90일도 훨씬 초과한 지 오래다. 그사이 공정거래위원장은 바뀌었고, 기업결합심사가 시작되기도…
– 해고 불가피론을 펴는 김명환 위원장은 민주노총 위원장 자격이 없다- 노사정 합의를 밀어부치는 김명환위원장에 대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의 실망과 분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 자본 그리고 보수언론이 민주노총 위원장을 공공연히 엄호하는 것은 노사정합의가 친자본, 친정부 성향의…
김경엽 ㅣ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아! 슬프도다. 어찌 이리도 매정한 현실이 반복되는가? 기능대회는 정부의 정책과 설명과 다르게 변질 되었다. 노동현장에서 직업적 단련으로 형성된 기능을 평가받는 자리가 아니다. 산업체에서 외면 받아온 기능대회를 학생중심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학교는 기능반…
이 글은 지난 6월 13일(토) 노동전선 월례 정책토론회 <코로나 19 팬데믹과 국가>의 발제문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천연옥 ㅣ 부산노동전선 1 글을 시작하며 지난 3월 12일 WHO가 코로나19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이래 7월 2일, 확진자 수는 1,079만…
올해 초부터 이 사회를 강타한 코로나는 급기야는 노동전선을 포함한 운동사회 전반의 사업의 정지를 초래하였다. <노동전선>은 원래 2월 29일 정기 총회를 치르려고 하였으나, 전세계적으로 몰아닥친 코로나의 거센 파고를 피해가지 못하였다. <노동전선>은 어렵게 5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려고…
전기훈 ㅣ 부산미세균전부대 추방 시민대책위(준) 정책위원 – 코로나사태와 세균전 2020년 5월, 전 세계를 위협한 코로나-19 사태의 발원지를 놓고 미국과 중국 간의 한차례 신경전이 펼쳐졌다. 중국 우한연구소에서 극비리에 연구 중인 변종 바이러스가 유출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는…
김남기 ㅣ 한성대학교 학생 2020년인 올해는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관계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우리사회의 모든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COVID-19라 불리는 질병이 창궐하는 속에서 우리 일상생활의 급격한 변화와 더불어…
김석현 ㅣ 전교조 조합원 체 게바라가 쿠바 혁명 이후 피델 카스트로를 떠나 아프리카 콩고로 혁명을 위해 나아갈 때 남긴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라는 마지막 편지 구절이 이번 「현장과 광장」 제2호의 제목을 장식하였다. 이 문구는 나도 매우…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지난 1주일 간, 민주노총 김명환 집행부는 쉬지 않고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소위 ‘노사정 최종합의안’ 승인을 요구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정부·경총 측과 해당 건을 먼저 합의한 후, 총리공관 협약식을 예정한 상황에서 이를 공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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