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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140호 3-4 사회진보연대의 극우 반동화가 조선일보 기고로 마침표를 찍었다!

반공 극우 파쇼 신문 조선일보에 대한 태도는 정치적 입장을 가늠해보는 잣대와 같은 것이다. 특히 ‘진보진영’ 내에서 조선일보의 지지, 격려, 고무를 받는다는 것은 그 단체, 정당이 ‘진보’의 이름을 내걸고 얼마나 가장 사악하고 파렴치하게 지배계급의 이해를 대변하는지를…

[성명] 해고자 2인의 생존권을 짓밟은 공공연구노조 8대 이성우 집행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공공연구노조는 지난 2월 25일 중앙위원회 단독안건으로 강용준, 정상철 두 해고자에 대한 ‘희생자 지정취소와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건’을 상정하고 통과시킴으로서 민주노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을 자행하였다. 두 동지는 과거에 자본과 국가에 의한 공기업 민영화, 산업 구조조정 및…

[전선] 140호 3-3 공무원성과급 제도 폐기 투쟁,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어

이을재 ㅣ 노동전선 공동대표 서울행정법원, “공무원 차등성과급 균등 분배 이유로 한 징계는 부당”(2022년 1월 27일) 1. 성과급은 애시당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비인간적 제도이다.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착취하기 위하여 고안된 제도 중 하나가 바로…

[전선] 140호 3-2 ‘페미니즘이 아닌’ 여성해방으로 가는 길

‘페미니즘이 아닌’ 여성해방으로 가는 길 『페미니즘인가 여성해방인가 사회주의에서 답을 찾다』를 읽고 박한솔 ㅣ 노동전선 회원 2016년 5월 17일, 23세 여성 A씨가 목숨을 잃었다. 피의자는 34세 남성 B씨. 피의자가 지하철역 화장실 앞에서 1시간가량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전선] 140호 3-1 윤석열이든 이재명이든 정치에서 노동은 사라지지 않았는가?

김파란 ㅣ 농민 : 도대체 그때 최저임금이 얼마였는데? 군인들 월급 200만원을 얘기하는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했나. 뭐 앞뒤가 맞는 말을 해야지 비판이고 뭐고 할 것이 아닌가? 컹컹 짖는 것도 어느 정도 박자는 맞아야지.…

[전선] 139호 2-6 민중경선 후보단일화가 실패한 직접적, 역사적 원인들

– 진보진영 분열의 원인을 통찰하고 진정한 정치적 단결로 나아가자 백철현 ㅣ 선전편집위원장 1. 민중경선 후보단일화 합의가 무산됐다. 이후 더 일방적으로 가속화되는 양당 중심의 정치 체제는 끝없는 타락, 부패상을 경쟁적으로 과시하며 정권교체든, 정권연장이든 근본변화상이 없이 반노동자적,…

[전선] 139호 2-5 ‘악플’에서 변혁으로

전우재 l 대경 노동전선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 59일. 60일. 61일. 택배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한 지, 2월 26일 기준으로 61일이 지났다.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었다. 일할 사람이 일할 수 없는…

[전선] 139호 2-4 노동자들의 처절한 목소리를 들어라.

2022 대선시기 1차 공동실천 ‘이구동성’ 참가기 박혜영 l 박해규 자살시도 피해대책 가족위원회 회사 앞 집중집회 대신 서울고용노동청 앞으로 갔다. 기쁘게도 발언할 기회를 얻었는데 또 울어버렸다. 여러 단체들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상대로 하는 투쟁에 대해 알게 된 감사한…

[전선] 139호 2-3 소리 내면 죽는다

[영화평] 소리 내면 죽는다 하영진 l 현대사상연구소 연구원 1숨 죽여 보게 되는 것이,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이 바짝 긴장하여 숨 죽여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공포영화라고 한다면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는…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백윤 동지를 지지하며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대한민국 정치가 노동자, 서민들의 민생은 외면한 채, 점점 더 가진 자들의 이전투구와 권력 대결로 혼란과 혼탁을 더해 가고 있다. 1%도 안 되는 기득권 가진 자들이 법과 선거의 이름을 팔아 99%의 노동자, 농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