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노동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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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161호 1-3 인간은 무엇을 위해 저항하는 것일까?

김파란 ㅣ 농민 모든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에 대한 열망을 가진 공산주의를 현실 사회에서는 실현될 수 없는 공상이라고 많은 사람이 말한다.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오류가 있다. 인간은 이런 해방의 열망을 결코 버리고는 살아갈 수 없다.…

[전선] 161호 1-2 기재부 공화국을 극복해야 나라가 산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3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재길 ㅣ 노동전선 정책위원 지난 11월 주택담보대출이 5조 원 넘게 증가하면서 가계대출이 다시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의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선] 161호 1-1 다시 심기일전하여 세계관, 가치관, 인생관을 점검하다

문국진 ㅣ 맑스사상연구소 나는 무엇이며 무엇을 지향하며 살고 있는가? 나는 과연 누구이며 무엇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 존재인가? 나의 삶은 과연 올바른가? 나의 삶의 구체적 실천은 과연 의미있는 것인가? 새삼 스스로에게 던지는 이러한 물음 앞에서 자못…

[Marx강의] 프랑스 내전 (파리꼬뮌) 3강 _ 한형식

프랑스 내전은 3회에 걸쳐서 강의합니다.

[전선] 160호 12-9 국회의원 연임제 폐지와 비례대표제 전면 확대!– 노동자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밑으로부터 정치/정당개혁 시작해야

허영구 ㅣ 평등노동자회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과 국회의원들은 예비후보 결정과 후보경선을 준비중이다. 그러나 어느 당도 지역 당원들이 스스로 후보를 결정하고 등록하는 경우가 없다. 중앙당 집행부(특히 당 대표)가 공천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정당과 당원…

[전선] 160호 12-8 맑스주의는 노동자계급의 변혁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 – 『21세기 혁명적 맑스엥겔스주의』를 읽고

강은수 ㅣ 현장과광장 구독 회원 ‘잘 썼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이다.‘본질을 파헤쳤다.’ 그다음 이어진 생각이다.‘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실천해야 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든 생각이다. 이 책은 2018년 맑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한국…

[전선] 160호 12-7 축구가 인기 없으니, 공을 손으로 던지자고요?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2호에 개제된 기사입니다. 박현욱 ㅣ 노동예술단 선언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노래방 애창곡 조용필의 ‘모나리자’라는 대중가요 한 소절이다. 노래 등 예술작품을 접하면 특정 장소나…

[전선] 160호 12-6 어? “미치광이”가 대통령이 되었네 ― 자본주의의 전반적 위기 격화의 소산이다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2호에 개제된 기사입니다. 진상은(陳祥殷) “미치광이”가 대통령이 되었다? ― 저 멀리 아르헨티나의 이야기다. 지난 11월 19일의 결선투표에서 페론주의의 마싸(Sergio Massa)를 12% 정도의 득표 차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어 이달 10일에 취임하는, 극우 신자유주의 선동정치가…

[전선] 160호 12-5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이 기사는 노동자신문 12호에 개제된 기사입니다. 홍승용 ㅣ 현대사상연구소 1. 매직넘버 29 전두환은 통치자금이라는 이름으로 기업들에서 천문학적 뇌물을 갈취하여 법원의 추징명령을 받고도 환수를 피하려 자신의 전 재산이 29만 원이라고 사기 쳤다. 윤석열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