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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110호] 대우조선 매각에 대한 노동계급의 대응

대우조선 매각에 대한 노동자계급의 대응 들어가는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번진 노동자·민중들의 박근혜정권에 대한 저항과 투쟁은 결국 광란적인 폭압을 자행하는 박근혜 정권의 몰락을 가져왔다. 거리와 광장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온 민중들의 요구는 소위 촛불정신으로 표현되었다. 소위 ‘촛불정권’으로 표현되는…

[전선110호] 노동전선 5월 정책토론회 [한반도정세와 노동자계급의 대응방향]

노동전선 5월 정책토론회가 5월 10일 오후 7시에 <한반도 정세와 노동자계급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민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정책토론회는 한반도 정세 완화가 노동자계급운동의 성장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사안이라는 공통된 인식하에 노동자계급이 한반도 정세의 주도적 흐름에 어떻게 개입해야…

[전선110호] ‘맑스 코뮤날레’에는 맑스주의의 혁명적 사상이 있는가?

한국에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맑스 코뮤날레’의 주요 테마는 적녹보(또는 보녹적, 녹보적)연대이다. 이번 2019년 ‘맑스 코뮤날레’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올해 슬로건은 ‘전환기의 한국사회, 성장과 정체성의 정치를 넘어’이다. 앞선 대회들에서 주목해 온 ‘녹-보-적’ 연대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는 판단 아래,…

[전선110호] 유럽 노란조끼 운동, 그 의의와 한계, 시사점

안준호(학생활동가) 1. 전개과정과 궁극적 원인 1) 프랑스 민중의 분노 노란조끼 운동은 11월 17일 28만 여명의 프랑스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마크롱 정부는 유류세를 경유 23%, 휘발유는 15%나 인상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명분은…

[전선110호] 청년 노동운동의 현 상태 ‘청년 유니온’을 비판 한다.

김태훈(학생활동가) 청년들이 미래의 노동계급 또는 미래의 산업예비군임은, 미화의 대상이 아니라 착취의 대상임은 사회적 상식이 되었다. 그래서 청년운동도 노동계급 운동의 일부가 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최저임금 1만원이란 요구가 청년노동자, 아니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박한 요구였음을 보라.…

[성명서] 문재인 정권은 민주노총 간부를 즉각 석방하고 노동개악 강행음모를 중단하라 !(190604)

[성명서] 문재인 정권은 민주노총 간부를 즉각 석방하고 노동개악 강행음모를 중단하라 ! 문재인 정권은 지난 3월 말, 4월 초 국회 앞에서 노동법 개악을 막기 위해 정당한 투쟁을 전개하였던 민주노총 간부 6인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급기야…

[성명서] – ILO 핵심협약 4개 조항 즉각 선 비준하라

[성명서] – 문재인 정부의 노동존중이 노동개악임이 ILO 핵심협약 비준 추진에서 드러났다.– 국회 핑계대지 말고, ILO 핵심협약 4개 조항 즉각 선 비준하라!!.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22일 브리핑을 통해 ILO 핵심협약 중 3개 협약(△’결사의 자유 분야’ 제87호·제98호…

[전선특별호] 당면정세에서 누가 노동자의 적인가 노동절집회 배포

지금 정세에서 노동자의 적은 누구인가! 지난 3월 27일 국회에서는 탄력 근로제 기간 확대와 최저임금 결정체계 이원화를 주요골자로 하는 법안 소위원회가 개최되었다. 당일은 민주노총의 국회진격 투쟁과 창원시 성산구의 재보선 투표가 진행 된 날이었다. 이날 민주노총의 투쟁은…

『전선』 109호, 2019년 상반기 투쟁, 승리를 위하여

목차 1. 경제위기·공황기 노동자 계급의 투쟁은 자본주의 그 자체를 향해 겨누어져야 한다. 2.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마라” 3. 대우조선 매각 사태를 맞이하여 어떻게 싸울 것인가 4. 노동전선 2019년 정기 대의원 대회 힘차게 열려 5. 베네수엘라…

투쟁 결의문 – 2019년 정기대의원 대회

갈수록 노동자·민중에게 엄혹한 시기이다. 자본과 정권의 노동자·민중에 대한 침탈과 공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자본에 의한 과잉생산으로 인한 세계 경제위기가 전면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자본의 축적 위기 돌파를 위하여 자본과 국가권력은 수단과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