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시〉새로운 인간

체 게바라[1]에르네스토 체 게바라(Ernesto Che Guevara) : 1928.06.14.-1967.10.09. : 의대를 졸업했으나 의사의 길을 걷는 대신 사회의 병을 고치는 혁명가가 되었다. 피델 … Continue reading

진정한 혁명은

인간 내부에 있다

이웃에게 탐욕을 부리는

늑대같은 인간은

혁명가가 될 수 없다

진정한 혁명가는 사랑이라는

위대한 감정을 존중하고

그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사랑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다

이제는 “새로운 인간”의 시대다

도덕적인 동기에서 일을 시작하고

끊임없는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공동체가 만들어질 때까지

자신의 목숨마저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인간이다

1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Ernesto Che Guevara) : 1928.06.14.-1967.10.09. : 의대를 졸업했으나 의사의 길을 걷는 대신 사회의 병을 고치는 혁명가가 되었다. 피델 카스트로 형제를 만나 쿠바에서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리고 혁명을 성공시켰다.

노동전선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이전 글

〈정세〉2019년 노동자계급의 투쟁 평가와 2020년 정세 전망

다음 글

〈편집자의 글〉 『현장과 광장』은 변혁과 혁명을 향하여 늘 떨리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One Comment

  • Thank you for your sharing. I am worried that I lack creative ideas. It is your article that makes me full of hope. Thank you. But, I have a question, can you help me?

댓글을 입력하세요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