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팬데믹과 국가

코로나 사태는 많은 질문을 우리 사회에 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도로 분업화로 전지전능하다고 잍컫는 자본주의 사회도 역병앞에서는 무기력함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로 ‘국가의 재등장’ 이 회자되고, 파시즘이라는 용어도 다시 등장하고, 통제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국유화도 논의의 장에 등장하고, 난생 처음으로 국가로 부터 생계자금도 받아 보고, 사회 일부에서 재생산이 멈추어도 사회전체는 돌아가고, 세계자본주의 분업질서 등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코로나19 팬데믹과 국가’라는 주제로 향후 이 사회가 나아갈 방향 등 공론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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