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 우선적으로 생산보장​

공화국의 기계공업부문에서 올해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우선적으로 생산보장하고있다.

희천정밀기계공장의 로동계급은 생산돌격전을 벌려 년간 뜨락또르부속품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유휴자재를 리용하는 생산공정을 실정에 맞게 꾸려놓은 공장에서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연료뽐프, 치차뽐프, 분배기, 분사구 등의 생산을 다그쳐끝냈다.

평양베아링공장, 량책베아링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농기계수리와 정비에 필요한 각종 베아링생산을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한편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영농작업에 쓰이는 각종 전선류생산을 마무리하였으며 안주절연물공장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원료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국내에 흔한 원료에 의거하여 생산한 절연제품들을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주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 구성공작기계공장 등의 로동계급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영농설비와 자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 안주절연물공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