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154호 5-1. 노동자 살인 정권 윤석열 정권 타도하자 – 고 양회동 열사의 죽음에 부쳐

애통하다.
일어나지 않아야 할 슬픈 일이 일어났다.
지난 5월 1일,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날, 대한민국의 건설노동자가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에 맞서 분신으로 항거하였다. 그리고, 이튿날 5월 2일 끝내 우리들 곁을 떠나고 말았다. 윤석열 정권이 노동자를 죽인 것이다.

부끄럽다.
윤석열 정권의 폭압적인 탄압이 이미 노동자의 죽음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안이하게 방관하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윤석열 정권은 살인 정권이다.
우리는 윤석열 정권의 살인적인 노동자 탄압을 방치하여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동지의 희생이 있기 전에 더 큰 투쟁을 만들지 못한 책임이 우리에게도 있다

늦었지만 이제 윤석열 정권의 폭압을 멈추기 위한 투쟁을 결의하고자 한다.
우리는 노동자 살인 윤석열 정권이 물러날 때까지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설 것이다.

일제 식민통치에 대한 반성은커녕 뻔뻔하게 정당한 대한민국 사법부의 판결을 부정한 일본 극우 정권에 무릎 꿇은 윤석열 정권의 반민족적 외교정책도 부정되어야 한다.
미국의 세계지배 전쟁 놀음에 동원되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보내는 반평화적 외교정책도 부정되어야 한다.
미국의 세계지배 경제 전략에 굴복하여 다원주의와 공동번영을 포기한 결과, 경제적 피해를 노동자민중과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외교정책도 부정되어야 한다.
노동자들의 노동 시간을 늘리고, 재벌 자본의 세금을 깎는 반민중적 경제정책도 부정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용서될 수 없는 것은 노동자들을 적대시하여,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과 화물운송 노동자들 그리고 건설노동자들 등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이는 노동자들에게 거꾸로 ‘불법’과 ‘금품갈취’의 누명을 씌워 노동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짓밟은 윤석열 정권의 노동자에 대한 살인적 폭압이다.

우리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은 노동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되찾기 위한 투쟁을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전국의 노동자들에게 호소한다.
양회동 열사의 유지를 받들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 투쟁에 나설 것을 호소한다.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는 투쟁을 호소한다.
국민의힘 정권이어서가 아니다.
노동자 탄압 자본가 정권이기 때문이다. 이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지 못한다면 집권당이 교체되어도 다시 노동자를 탄압하는 또 다른 자본가 정권에 부닥뜨렸음을 기억해야 한다.

죽음으로 항거한 양회동 열사의 유지이다.

폭력 정권, 살인 정권, 반노동 자본가 정권 윤석열 정권 타도하고 노동자가 주인되는 세상을 만들자.

윤석열은 사죄하고 퇴진하라.

2023년 5월 5일

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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