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다가오는 20대 대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다가오는 대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노동전선 정책위원회

코로나 국면으로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의 위기가 계속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엄중한 시국에 직면하고도 노동·민중운동을 갈수록 거세게 다가오는 자본과 국가의 공세에 무기력하기만 하다. 자고로 계급사회에서 지배층과 국가는 다수인 피지배층을 분할 통치로 자기들의 착취·수탈 체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노동·민중진영은 지금의 고립분산적이고 분열된 상태를 극복하고 시급히 전열을 정비하고 항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계급전쟁을 더욱 힘차게 수행해야 할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바야흐로 20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노동전선은 대선이라는 열려진 정치공간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속에서 지난 8월 12일 민주노총에서 <다가오는 20대 대선 , 어떻게 대응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서 고민택 동지는 민중경선을 통한 진보좌파 단일 후보를 주장하였고, 김태균 동지는 가칭) 총파업투쟁본부를 결하여 아래로부터 대중투쟁을 조직하자고 강조했고, 백종성 동지는 내년 3월 대선에서 사회주의 대중화를 사회주의 후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아무쪼록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 선거 공간에서 노동·민중진영이 어떻게 대중들의 정치의식 고양시키고 이들의 독자적인 진지로의 조직화할 것인가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의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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