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시〉스스로 격려함

[1]호찌민(Hồ Chí Minh/ 胡志明 호지명, 1890년 5월 19일 ㅡ 1969년 9월 2일) 베트남의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치인, 초대 국가 주석.[2]번역 ㅡ 조창익호찌민

혹한의 겨울 초췌한 풍경 없다면

어찌 따스한 봄 날 휘황찬란한 세상 볼 수 있겠는가

재앙이 닥칠수록 나는 한층 단련되고

정신은 더욱 팽팽하게 되살아난다네

(1942년 옥중 시)

自勉

沒有冬寒憔悴景

將無春暖的輝煌

災殃把我來鍛鍊

使我精神更緊張

1 호찌민(Hồ Chí Minh/ 胡志明 호지명, 1890년 5월 19일 ㅡ 1969년 9월 2일) 베트남의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독립운동가, 정치인, 초대 국가 주석.
2 번역 ㅡ 조창익

노동전선

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이전 글

〈추모 시〉백발의 전사에게 – 백기완 선생님 영전에 드리는 시

다음 글

〈편집자의 글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변혁의 하늘 위로 솟구치는 위대한 장산곶매, 고 백기완 선생님을 추모하며 혁명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댓글을 입력하세요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