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익 ㅣ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전남비상행동 상임공동대표
오! 자유여! 민주여!
평등이여!
평화여!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반갑습니다!
민주시민 여러분!
형용불가의 인간상, 대통령 윤석열의 출현이 우리 사회에 던진 충격파가 너무도 큽니다.
돌아보면, 123계엄 직후 꽃눈이 휘날리는 12월 초 촛불 광장에 나와 어른들 앞에서 티없이 맑은 웃음을 띠며 춤을 추고 있던 어린 초등 학생들을 보면서 정말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거짓과 궤변, 권모술수, 추악하고 막된 인간과 불안한 세상을 우리의 미래 어린 님들에게 보여주게되어 기성세대로서 우리는 정말 죄스런 마음을 가졌습니다.
인간다운 삶과 세상을 향한 우리의 치열했던 젊음이, 자랑스러운 투쟁의 역사가 부정당하고 있었습니다. 오물을 뒤집어 쓴 기분으로 햐루하루를 견뎌내고, 오욕과 분노를 억누르며 오늘까지 살고 있습니다.
체포,구속! 너무도 당연한 결론에도 불구하고 경호처에 의해 한남동 관저 앞에서 공권력이 허망하게 무너질 때 절망했습니다.
더불어 휴전선 넘나들었다던 아파치헬기, 노상원 수첩, 수거, 폭사, 수장, 시체담는 수천개의 영현백 등 공포스러운 용어로 몸을 떨고 있을 즈음,
판사 지귀연의 날과 시간을 섞어만든 카오스 셈법으로 윤석열 석방이 결정되고 심우정 검찰에 의해 자행된 즉시항고 포기는 희대의 사법농단이자 조직적 법란으로 또다시 충격을 주었고 가히 제2의 쿠데타 기도라 할만 했습니다.
윤석열에게만 적용되는 유일무이한 예외 사례는 검찰 조직의 근간을 파괴하였고, 불가역적 자기부정에 이르렀습니다. 검찰은 내란수괴 일방의 편에 서서 자신의 목에 칼을 그어 자기수명을 다했습니다. 이런 검찰은 끝났으므로 끝내야합니다.
4원 4일 11시!
헌재가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선포해야합니다. 시대의 정언명령입니다! 그렇지않습니까?
만약 헌재가 8대0! 만장일치로 윤석열 파면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이는 대한민국 입헌주의와 법치주의를 말살하는 제3의 쿠데타 기도가 될 것이며, 민주공화국의 종말을 선언하는 폭거가 될 것입니다.
항구도시 목포에서 상경 도중 버스 안에서 4월 4일 선고 기일 확정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일단 잘 나올 것이라는 안도감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잠시 생각해보니 안심할 때가 아니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생각이 몰려왔습니다.
드라마 왕국! 대한민국!
우리의 내란 k드라마가 24시간 생중계되는 동안, 우리는 너무도 많은 몰상식과 상상불가의 체험학습을 겪어왔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윤석열 파면이후 세상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이 땅의 분노와 설움이 다 걷혀지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소원했습니다.
윤석열 비상계엄 이전에도 계엄치하에서 신음하던 수많은 노동자농민들의 눈물이 더이상 없는 세상,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배제된 자들의 눈물과 고통이 멈춘 세상, 차별과 혐오가 없는 인간이 존엄한 세상을 향해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민 여러분!
교육해방!노동해방! 농민해방! 여성해방!인간해방!
자본과 이윤을 넘어, 악마의 착취체제 자본주의를 넘어, 인간 해방의 세상으로 전진합시다! 남과 북이 하나되는 통일세상! 혁명세상으로 전진합시다!
윤석열 파면은 그 시작입니다!
“헌재는 피청구인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감사합니다!
2025. 04. 01.
광화문 광장
헌법재판소 앞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노숙투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