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수백만명을 죽일수 있는 탄저균과 보툴리눔 등의 세균전 실험을 우리에게 감춘채 미군부대에서 자행되어왔다는 경악할만한 소식이 알려졌다. 국민안전이 위협당하고, 나라 주권마저 침해당하는 이 사태에 온 국민들이 분노하면서 미국의 공식사과와 소파개정 등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국방장관이라는 한민구는 ‘탄저균을 택배로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라느니, 소파를 개정해야 하지 않느냐는 의원의 질문에는 ‘권고사항’정도로 처리하겠다는 정신나간 발언을 하고 있다.
더 황당한것은 대통령이라는 박근혜의 반응이다.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주권을 지켜야하는 대통령이라는 자가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올수있는 세균전 실험에 대해서 미국에 항의 한 마디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보수세력들은 미군의 세균전 실험을 북한의 세균전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라고 한다. 백보양보해서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실험이라도 당연히 세균전 실험은 한국정부에 알리고,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정부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세균전 실험을 자행해 왔다.
왜 그런 일파만파를 가져올 사고를 미군이 쳤을까? 도대체 왜 그런 위험을 무릎썼을까? 그건 미국의 세균전 실험은 북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생화학방어를 위한 30년 로드맵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18일 메트로신문이 입수한 미국 방산협회의 화생방 방어능력 포럼자료에 따르면 대니얼 매코믹 미 육군 화생방합동관리국 참모부장은 지난달 7일 열린 협회 포럼에 참석해 미국의 생화학방어 장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30년 로드맵이라고 명명된 프로그램이다.
로드맵은 2012년을 원년으로 잡아 2048년까지 추진해야 할 세부프로그램들을 설정했다. 목성(주피터) 프로젝트는 2012년에 시작해 중간단계를 2015년까지 완료하고 최종적으로 2017년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중간단계 완료 결과는 CALs라고 불리는 다른 프로그램에 반영하도록 되어 있다.> - 메트로신문 6/18
미국이 세균전 실험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도 밝혔다.
<한국이 탄저균 실험장소롤 선택된 이유와 관련해 목성(주피터) 프로젝트 책임자인 피터 이매뉴엘 박사는 2014년 12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지도부가 요청했고, 그들의 아이디어가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미국의 자산이 집중돼 있는 나라이자 친근하고 호의적인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탄저균 위협 때문이라는 주한미군 설명과는 달랐다.> - 메트로시문 6/18
수백만 명을 살상할 수 있는 세균전 실험을 통보조차 하지 않고 한국에서 진행한 이유가 한 마디로 한국이 만만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의 생각대로 만만한 한국은 자국에서 국제법으로 금지된 세균전 실험이 불법적으로 자행되고 있는데도 항의조차 못하고 입을 다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존경해마지않는 존엄하신 미국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쯤되면 박근혜의 사생활에 관한 미국 CIA 보고서라는 것이 아직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닌가싶을 정도이다. 그런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국민들이 불쌍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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