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도시 포항, 평화를 외치다
*** 금년 1월 기사에 대한 비평이므로 현재 상황과는 좀 다른 뉴스임을 알려드립니다.
2007.1.27.토
<조선일보>
8면, ‘집단연가’전교조 128명 무더기 징계
(비평)
연가는 노동자들의 권리다. 개인이 신청하면 합법이고 집단이 신청하면 불법이라는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 교사들이 연가를 낼 때 학생들에게 지장이 없도록 수업을 대체하였는데도 무조건 불법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교사의 노동조합활동을 원천봉쇄하겠다는 의도다.
14면, “기업경영 최대문제는 환경”
-다보스 포럼 ‘환경세미나’
(비평)
자본가들의 포럼인 다보스 포럼이 환경문제를 얘기한다는 게 난센스다. 그들은 자본의 이윤을 위해 환경을 파괴해 온 장본인들이다. 그들이 말하는 ‘환경’은 환경파괴의 책임을 감추려는 의도 속에서 기획된 것이다.
20면, 각 국 노조 가입 비율 갈수록 하락
-미 12%, 일 18%, 한국도 10.3%로 크게 줄어
(비평)
노조비율이 줄어든다고 노조가 망하기라도 할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 물론 노조 가입비율의 감소는 노동운동의 위기의 한 측면인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원인 중 상당수는 자본의 착취와 탄압의 책임이다. 그 책임을 노동조합에 돌리려는 의도다.
31면, 사설 : 국사교과서 검정화, 좌파 교과서 홍수 불러온다
(비평)
지금 한국의 교과서를 좌파 교과서라고 주장하는 자본언론은 극우파쇼집단이다.
31면, 사설 : 징계위에서 혁명가 흉내 내는 전교조 교사들
(비평)
연가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전교조 교사들을 혁명가라고 주장하는 조선일보는 범죄 집단이다.
<매일경제>
1면, 한미 통상 장관 FTA 적기에 체결하자
(비평)
한미FTA 체결을 양국 통상장관이 마음대로 결정 한다는? 것은 매우 오만한 일이다. 적기라는 주장은 더 이상 노동자, 농민들의 저항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작년 말 총궐기 이후 대량 구속 수배하였기 때문에 자신감의 표현이다.
6면, 사설 : 내우외환이 부른 현대차 실적 쇼크
(비평)
실적은 최소한 1년의 통계를 가지고 말해야 한다. 실적이 좋을 때는 결코 1면에 대서 특필안하고 꼭 실적이 나쁠 때만 노조에 책임을 돌리는 매우 상투적이고 나쁜 짓이다.
8면, 파업도시 포항, 평화를 외치다
-노.사.정 대표 600명 29일 상생 공동대표
(비평)
파업도시라는 표현도 다분히 의도적이다. 작년 포항건설노조 파업 하나 가지고 파업도시라고 매도하는 것은 왜곡이다. 노동자 때려죽이고 해고하고 구속시켜놓고 무슨 평화인가? 여기 노.사.정에 민주노총은 참여한 적 없다.
8면, 정부, 공무원노조 첫 회동
-단체교섭 앞두고 상견례
(비평)
소위 대표적인 법외노조인 공무원노조는 배제하고 무슨 단체교섭 상견례인가?
8면, 연가투쟁 교사 징계 잇따라(한국경제 8면)
(비평)
징계라니 말도 안 된다. 교사파업도 아니고 자신의 권리인 연가를 사용했는데 징계를 내리는 나라가 과연 정상적인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상태에서 연가를 냈는데도 이 모양이니 진짜 파업이라도 했다면 어떻게 나왔을까?
11면, 기아차 회생 8년 만에 다시 적자
-작년 1250억 영업손실...강성노조에 환율 직격탄
(비평)
환율문제 때문이지 무슨 강성노조는 왜 끌어들이나? 만약 강성이 아니고 연성노조였으면 환율직격탄 안 맞았을 것 같은가?
<한국경제>
2면, “워싱턴 7차 협상서 진전 이루자”
-한미 FTA 김현종 본부장. 슈워브 대표 합의
(비평)
이미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되는 한미FTA 협상 진전이라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