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여주CC 상황(4/16, 철야농성 5일째) - 불을 잃다
박선봉
1297 7054  /  2835
2009년 04월 17일 09시 22분 35초
-
_여주CC1_031.jpg(193.3 KB) _여주CC1_034.jpg(169.8 KB)

오전 11시경 직원 3명이 노조사무실에 들어왔다. 공사를 해야 되니 견적을 봐야한다나? 약간의 실랑이 끝에 별일 없이 물러서는 그들. 4월 21일에 교섭이 예정돼있는데도 저러는 걸 보면 대단한 자신감이 있거나 아니면 좀 모자란 놈들 같다.

 

오후 1시경에 콜카콜라 노조 변대인 지부장이 방문했다. 콜라와 사이다, 음료수를 가득 싣고. 저걸 다 먹어치우려면 몇 달은 걸릴 거 같다. 이런 저런 단사 상황을 공유하고 있는데, 장혜진 노무사가 들어왔다. 13시까지 오기로 했는데 30분 지각이다. 오늘부터 노동상담 계약을 하기로 했는데 지각이라니? 계약금을 깎아야 할 것 같다.

 

저녁에는 삼화택시 원종수 지회장이 철야농성을 들어왔다. 21시쯤, 닭발을 사다가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저것들이 며칠 전부터 전기를 끊겠다고 하더니 드디어 끊은 모양이다. 어둡고 불편한 것은 감수하겠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다. 밖에 나가보니 다른 곳은 불이 훤하게 밝혀져 있었다. 속이 후련하게 큰소리로 욕설이라도 퍼붓고 싶었는데 꾹 참았다. 저것들이 또 무슨 트집을 잡을지 모르니.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어두운 김에 빨리 잤다.

 


  
함소희   고생이 많으십니다요~~ㅋ 2009.04.17 13:39
덧말수정 덧말삭제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WRWN0U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답글
1004
정윤광
2009.03.25 9278/4017
1003
경기 준비모임
2009.03.25 5471/2394
1002
봄의향기
2009.03.25 10526/3849
1001
최 정도
2009.03.24 11500/4551
1000
최 정도
2009.03.24 12793/5272
999
AKSNF
2009.03.24 8672/3506
998
전국토론회
2009.03.24 11414/4949
997
변혁산별
2009.03.24 9004/3447
996
책갈피
2009.03.24 9212/3683
995
황환태
2009.03.23 10289/4383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