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학습지노조대의원으로 출마한 김진찬선생님은 재계약 4일전에 일방적으로 해고통보를 받고 원직복직쟁취를 위해 한솔교육 본사앞에서 406일간 차량농성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2008년 4월 22일 한솔교육과 노동조합은 김진찬대의원의 복직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주)한솔교육은 기 계약 만료된 김진찬에 대하여 6개월간 별도의 업무를 부여하여 자질을 확인한 뒤 재계약을 체결한다.
김진찬대의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한솔교육의 자회사에서 “별도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고 이제 11월 15일이면 약속한 시간이 다되어갑니다.
한솔교육이 인정하듯이 김진찬대의원 한솔교육의 자회사인 에듀플러스에서 “성실하고 적극적 자세로 책임감 있게 일해왔”습니다. .
이제 김진찬 선생님은 아이들과 동료교사들을 만나러 주니어플라톤 교사로 돌아가겠습니다.
한솔교육은 합의서를 즉각 이행해야합니다.
김진찬대의원의 현장복귀를 위해 많은 연대부탁드립니다.
합의서이행과 김진찬대의원 원직복직쟁취를 위한 투쟁결의대회
시간 : 11월 14일 금요일 오후3시
장소 : 상암동 KGIT빌딩앞
(수색역 2번출구 앞 버스타고 상암5단지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