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성명서] 공안당국의 사노련 구속영장 재청구 기도는 부당하다!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사노신 독자모임
799 2224  /  594
2008년 09월 20일 20시 56분 48초

[성명서] 공안당국의 사노련 구속영장 재청구 기도는 부당하다!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촛불투쟁에 함께하고 금속노동자들의 염원인 야간노동 철폐를 위한 주간연속2교대 투쟁에 연대했던 사노련동지들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다가 풀려난지 채 한달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공안당국은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내야할 희대의 악법, 국가보안법을 부활시켜 사노련동지들을 구속했다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당황하며 보강수사를 통해 다시금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국가보안법을 확대 적용해서 촛불투쟁에 함께했던 다함께, 진보연대에까지 조직사건을 만들려 하고 있으며, 조계사내에서 촛불시민에 대한 백색테러가 자행되는 등 형식적인 민주주의마저 후퇴된 공안정국이 벌어지고 있다.
 다시금 국보법이 전면에 등장해 투쟁하는 동지들을 겨낭한 이유를 우리는 똑똑히 알고 있다. 건강을 위협하는 광우병 쇠고기에 반대하며 정당한 투쟁을 한 시민과 네티즌들이 아직도 잡혀가는 이유 또한 우리는 똑똑히 알고 있다. 여기에 경제위기 운운하며 정당한 노동자파업을 매도하는 보수언론과 법질서 운운하며 노동자투쟁을 위협하는 정권의 본질 또한 궤를 같이 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는 체제 위기로까지 번질 위험에 처한 경제위기의 본질을 은폐하고 고통의 나락에 신음하고 있는 노동자․민중이 저항조차 생각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이명박정권의 추한 의도이다.
  검찰의 공안부서를 확대하고 경찰은 사노련동지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기 위한 사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이명박정권의 공안탄압은 더욱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언제나 똑같은 논조로 가진 자들만을 비호하는 보수언론들은 경제위기, 금융위기를 가중시킨다며 노동자파업에 비난하며 정당한 노동자․민중의 투쟁을 매도하고 있다. 이렇듯 정권과 보수언론, 자본가들이 한 편이 되어 노동자․민중의 고통을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공안탄압 분쇄의 전선에서부터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촛불투쟁을 했다는 이유로 잡혀간, 잡혀갈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사수하자! 희대의 악법,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될 위험에 처한 사노련과 다함께, 진보연대동지들을 지켜내자! 보수언론의 비난 속에서 경제위기 주범으로 낙인찍힌 노동자파업을 엄호하자! 강력한 연대투쟁으로 공안탄압을 분쇄하고 벼랑 끝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을 지켜내자! 투쟁!!

 

 

공안당국의 사노련 영장재청구 기도 즉각 중단하라!
더 이상 잡아가지 마라! 잡혀간 촛불 시민과 네티즌을 즉각 석방하라!
정당한 노동자파업에 대한 보수언론의 왜곡, 비난을 즉각 중단하라!
강력한 연대투쟁으로 공안탄압을 분쇄하고 생존권을 지켜내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사회주의노동자신문』 독자모임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6KY7MX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944
덜렁이마님
2009.02.22 2651/102
943
현장노동자회
2009.02.20 2438/140
942
삼성일반노조
2009.02.20 2810/162
941
노동해방철거민연대
2009.02.19 1728/116
940
현장
2009.02.19 1131/106
939
변혁산별
2009.02.18 1449/134
938
노동해방철거민연대
2009.02.18 2550/145
937
공공성연대
2009.02.18 2378/136
936
참펌
2009.02.17 2152/95
935
붉은깃발
2009.02.17 1529/125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