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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새벽에 대문 부수고 들어와 노조간부 강제연행!
뉴코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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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9월 22일 14시 37분 09초

경찰, 새벽에 대문 부수고 들어와 노조간부 강제연행!
우리 투쟁이 이렇게까지 짓밟혀야 하는 것인가


아직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노무현 정권은 공권력남용정권-폭력정권으로 임기를 마칠 작정인가.
오늘(22일) 새벽, 이랜드일반노동조합 장석주 지도위원과 박승권 정책국장이 집에서 강제연행되었다. 장석주 지도위원은 집 주변을 포위하고 있다가 대문을 부수고 들어온 경찰에 의해 강제연행 되었고, 박승권 정책국장은 새벽3시 잠을 자다가 끌려나왔다.
민족의 명절이라는 한가위에, 그것도 새벽에 가족들과 함께 있는 노동자를 무력적으로 연행하는 경찰의 폭력성에 치가 떨린다.


우리 투쟁이 이렇게까지 짓밟혀야하는 것인가.
뉴코아-이랜드 투쟁이 벌써 3달을 넘어서고 있다. 비정규직 대량해고 철회하라! 용역전환-전환배치 철회하라! 는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이랜드 자본과 노무현 정권은 폭력으로 대답하고 있다. 우리의 투쟁을 짓밟고 또 짓밟고 있다. 3번의 거점농성에 대한 강체침탈도 모자라서 잠자고 있는 노동자를 끌고 나가는 짓까지 자행하고 있다.
뉴코아-이랜드 투쟁이 이렇게 까지 짓밟혀야하는 투쟁인가. 우리의 요구가 이렇게까지 폭력으로 짓밟혀도 되는 요구인가.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의 투쟁을 짓밟는 것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희망을 꺾는 것이다. 이랜드자본의 구사대폭력도, 노무현 정권의 경찰폭력도 도를 넘을 만큼 넘었다. 더 이상 이랜드 자본과 노무현 정권의 폭력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폭력적으로 짓밟는 자본과 정권에 맞서 전국에 있는 모든 노동자들과 함께 당찬 투쟁을 전개하자.

 

2007. 09. 22
뉴코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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