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 언론사(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에서 진행하는 제13회 들불상 후보를 공모합니다. 2017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하여 공헌이 큰 이에게 일천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시상합니다.

이에 후보 접수를 3월27일(화)부터 4월27일(금)까지 진행합니다. 귀 언론사(단체)에 널리 알려 훌륭한 분이 추천되고 선정될 수 있도록 보도 협조 요청 드립니다.

3.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1970년대 엄혹했던 시절, 광주의 영세공단지역이었던 광천동에서 이 지역 최초로 노동자들의 야학인 ‘들불야학’을 설립. 운영하였고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투사회보 제작· 배포, 항쟁지도부 구성 및 5월 27일 새벽 최후항쟁 등에 조직적, 주도적으로 참여한 결과 인명 손실 등의 심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78년부터 98년까지의 20년 동안에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우리들 곁을 떠나가신 일곱분의 들불야학 관련자 (박기순. 윤상원. 박용준. 박관현. 신영일. 김영철, 박효선)

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입니다.

들불은 설립 이후 회원들의 회비와 기부금을 모아 한해 동안 “들불열사들의 삶과 정신에 부합하며, 이 땅에 민주⦁인권⦁평등⦁평화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공로가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일천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함으로써 들불 열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코자 『들불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회 들불상 수상자는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 상주모임’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올해 제13회째를 맞이하는 2018 들불상 후보자를 공모 합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찾습니다.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사회,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셨던 분들을 찾아 함께 격려하고자 합니다.

‘인간이 인갑답게’ ‘사회가 평등하게’ ‘인류가 평화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에 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함께 어깨 걸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 사회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이의 실현을 위하여 애쓰시는 분들을 추천하여 주십시오.

4월27일(금)까지 추천을 받아 심사 과정을 거쳐 5월 19일(토) 그 결과를 발표하고 5월26(토)일 11시 국립5.18민주묘역 역사의문에서 시상식을 열 계획입니다.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자세한 문의 전화는 (사)들불열사기념사업회 062-512-0527 로 하여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