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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박대통령 철권통치 박정희시대 갇힌 지도자
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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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2일 18시 13분 51초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박근혜 대통령을 역대 지도자 중 가장 폐쇄적이며 국민을 회피하는 대통령으로 낙인하며 비난했다.

 

뉴욕 타임스는 6월 12일 작년 4월 세월호 참사대응으로 비난을 받은후 일년이 지난 지금 메르스의 전국 확산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국가적 위기대응 능력 미흡으로 박근혜의 지도자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며, 비평가들의 의견을 인용하여 심층 분석했다.

 

이 신문은 그녀에 대한 지지도가 곤두박질치고, 침체되는 경제, 개정을 앞둔 국민연금제도, 그리고 조선으로부터 핵과 미사일 위협 같은 긴급 사안들에 나라가 직면한 상황에서, 비평가들과 정치분석가들도 똑같이 그녀의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녀는 지금 같은 때에 국민에게 시기적절한 메시지를 전하기에는 너무나 느리고 폐쇄적이며, 그녀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차단되어 있고, 국민을 회피하는 대통령으로 드러났다”는 대통령리더쉽연구소 최진 소장의 말을 덧붙였다.

 

기사는 또한 심지어 박 대통령을 지지하던 한국의 강력한 보수언론매체조차 메르스 발생 와중에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에 대한 여론을 반전시키는데만 행동을 취하고, 메르스 발발후 2주가 지나서야 각료회의를 소집한것, 5개의 중복되는 메르스 대책위원회들이 갑자기 생겨 난것은 효율적인 지도력 체제가 없음을 보여준다’는 비평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새로운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을 때, 정부는 개별감염의 몇가지 세부적인 사항과 확진자수를 신속히 알렸으나, 감염 환자가 있는 병원이름, 질병확산의 경로, 혹은 전염의 연쇄를 막기 위해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의 세부사항 공개를 거부였다며, 이러한 정보부족은 “국민에게 공포와 불안감을 쉽게 만들어 낼수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메르스 자문 연구위원인 피터 벤 엠바렉 씨의 발언을 전했다.

 

또한 박근혜 정부는 대국민 정보공개 대신 소셜 미디어상에서 메르스 병원의 이름을 유포시킨 8명을 체포하였다고 전하고,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국민에게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라는 보건복지부의 권고는 마치 한국에서 유니콘을 피하라고 요청하는것과 마찬가지라는 비평가의 트윗을 소개하였다.

 

기사는 냉담한 박대통령의 이미지는 언론매체를 상대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강화되어왔다며, 작년에 단 한번, 올해 역시 지금까지 단 한번의 기자회견을 했다며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박근혜는 또한 고위관료들에게 고압적이고 반대의견을 참지 못한다는 비난도 역시 받아왔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자세는 국민과 가까운 대통령이 아니라 군주의 이미지이며 대통령이 되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박근혜 대통령이 인지는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비평가의 말을 인용했다.

 

뉴욕타임스는 박대통령의 성장배경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의 사고방식은 철권 독재통치를 했던 박정희 시대에 갇혀있으며 권위주의적이고 폐쇄된 리더쉽은 현 시점과는 동떨어진 구시대적이라는 최진 소장의 말을 인용하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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