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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강제침탈, 이랜드자본 노무현정권 규탄한다!!
뉴코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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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9월 16일 23시 41분 22초
 

이랜드 자본의 구사대, 노무현 정권의 폭력경찰은 똑같다.

3시간만에 병력투입, 농성노동자 전원 연행한 이랜드 자본, 노무현 정권을 규탄한다!!



지난 7월31일 뉴코아 강남점에서 폭력경찰에 의해 끌려나왔던 노동자들의 절규가 또다시 반복되었다. 9월 15일 새벽 1시, 홈에버 면목점을 점거한 이랜드일반노동조합 동지들이 점거 3시간만인 새벽 4시, 폭력경찰에 의해 매장 밖으로 끌려나온 것이다. 이들의 정당한 투쟁을 지지 엄호하기 위해 그 자리를 찾아온 연대단위 100여명도 무차별적으로 연행되었다. 


뉴코아-이랜드 노동자들이 세 달이 넘는 투쟁을 지속하고 많은 사람들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하고 있지만 이랜드자본은 사태해결의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고 정부는 공권력으로 사태를 종결지으려고만 한다.

80만원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투쟁에 나섰던 비정규직들과 정규직의 싸움에 많은 시민들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 세 달간의 투쟁에 이랜드 자본은 그들과의 관계에서 약자인 입점업체 직원들을 이용하여 노동조합의 정당한 투쟁을 가로막는 각종 악선동을 마다하지 않고, 용역깡패를 대동하여 집회 때마다 폭력행위를 일삼기만 했다. 그들의 변하지 않는 구태의연한 노조탄압 사고가 바로 오늘 이랜드노동자들의 점거농성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 노동조합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이랜드 자본이 노력만 했다고 해도 이미 비정규노동자들은 매장에서 계산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80일이 넘는 기간동안 이랜드 자본이 과연 한 것이 무엇인가?

언제나 사태해결은 뒷전이었고 이미지 타격을 입지 않으려고 홍보비를 늘리고, 점주들을 동원하고, 구사대를 만들어내고 교섭자리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나오지도 않았다.

이러한 이랜드자본의 노조무시, 고통받는 노동자 탄압 태도가 또 다시 이랜드노동자들이 매장을 점거하게 만들었다.


또, 비정규악법으로 전체 노동자를 비정규직화하려는 노무현 정권은 어떠한가.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던 노무현 정권은 폭력경찰을 앞세워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짓밟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수 백명의 노동자들을 연행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다시 파업현장에 경찰병력을 투입해 노동자들을 짐승처럼 끌어냈다. 잘못된 비정규법을 만든 책임을 통감하기 보다는 비정규법의 문제가 아니라면서 책임을 회피하기 바쁘다. 


오늘 새벽 이랜드 자본과 노무현정권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음을 우리는 투쟁으로 확인시켜줄 것이다. 구사대 폭력으로 대응하는 이랜드 자본과 폭력경찰의 방패로 우리를 찍어누르는 정권이나 사태 해결 노력보다는 사태 무마에 더 노력하고 있다. 뉴코아노동조합은 이랜드자본과 노무현 정권에 대항하는 투쟁을 전국에 있는 노동자들과 전면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둘 중 한 쪽이 쓰러질 때까지의 각오로 투쟁에 임할 것이다.


2007년 09월 16일

뉴코아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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