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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단체는 바다 건너 너무 멀리 있다
허영구
6023 8927  /  4230
2014년 12월 16일 18시 37분 20초
상급단체는 바다 건너 너무 멀리 있다 장기 투쟁에 고생이 많다. 제주도에 있는 여미지 식물원 분회 상급단체는 바다 건너 서울에 있다. 너무 멀리 있고 즉각적으로 개입하기 힘들다. 투쟁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노총 조직이 혁신되어야 한다. 지역본부를 강화해야 한다.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조직적으로 이 투쟁에 함께 하면서 사측을 압박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인력과 재정이 지역본부에 획기적으로 집중되어야 한다. 해고자에게 최소한의 생계비를 지원해야 하고 투쟁사업장에 투쟁기금을 지원해야 한다. 여미지 식물원은 IMF이후 서울시가 관할 할 때 인연을 맺었다. 1998년 민주노총 2기 집행부 부위원장 때 상격 투쟁한 여미지식물원 동지들을 만났다. 덕수궁 옆에서 집회를 할 때 연설한 기억이 난다. 16년 전 얘기다. 사측의 탄압이 계속되고 있지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총연맹의 지원 하에 지역본부가 투쟁에 중심에 서야 한다. 총연맹과 산별연맹이 전략전술 그리고 구체적인 정책을 지원해야 한다. * 민주노총 8기 임원 직선제가 실시되었고, 이 날 저녁 제주에서 첫 유세가 있었다. 선거유세 과정에서 중식집회에 함께 했다. * 여미지 식물원은 2005년에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부국개발로 넘어갔다. 경영부실로 당시 입장객이 연간 150만명이었으나 지금은 40만명 수준이다. 인수 당시 고용보장을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고 있다. 고등법원판결도 무시하고 해고자를 복직시키지 않고 있다. (2014.11.11.,화. 전국공공운수노조 제주 여미지 식물원분회 중식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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