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하라!
오늘 민주노총 8기 직선제 선거 첫날이다. “조직하라!”는 슬로건을 내 건 청년좌파 총회 축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날 신자유주의는 자본의 조직이다. 우파와 극우파 조직이다. 다국적기업과 초국적 금융투기자본도 조직이다. 제국주의 역시 그러하다. 그들이 전 세계 노동자 민중들을 억압하고 착취한다. 그들에 맞서야 한다.
자본의 앞잡이로 노동조합을 파괴하는 조직이 움직인다. 최근 몇 년간 노동현장에서 노조파괴로 명성을 떨친 ‘창조컨설팅’과 같은 조직이다. 이미 미국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 자본은 거대한 조직이다. 노동자 개인이 거대한 조직에 맞설 수 없다. 노동운동, 노동조합 조직으로 대응해야 한다.
노동운동과 노동조합 조직의 중심체인 민주노총은 혁신되어야 한다. 민주노총 혁신은 시대적 과제다. 다수의 알바비정규직노동자가 늘어나는 지금 시대에 대기업정규직중심의 노동운동으로는 신자유주의에 맞설 수 없다. 따라서 비정규불안정노동자를 조직해야 한다. 청년들이 조직되어야 한다. 청년좌파의 역할이 크다.
(2014.11.8.토, 청년좌파 총회, 마포가톨릭청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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