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이 뭔지 모르는 세력들의 노점상 탄압
강남부자들 세금 깎아주고 가난한 사람들 주머니 털어서 거둬들인 세금으로 노점상과 빈민들을 탄압하는 국가권력이다. 그것도 빈곤퇴치의 날에 강남구청은 용역깡패를 동원해 노점상을 폭력으로 짓밟았다. 빈곤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들이다.
부자들의 재산은 가난한 자를 수탈하거나 착취한 결과물이다. 그들은 불로소득으로 자신들의 배를 불렸다. 구조적이고 제도적으로 서민과 빈민들을 착취했다. 그러니 빈곤을 알 리 없다. 빈곤의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투쟁을 통해 알려줄 수밖에 없다.
* 50여명의 노점상들이 자신들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밤을 새웠지만 2014.10.17. 새벽, 강남구청은 용역깡패 약 100여명을 동원해 거리미관을 위해 강남대로 노점상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철거 단속했다. 이 과정에서 노점상들은 상당수 부상을 당했다. 같은 시간 인천 부평구청도 인천아시안게임을 끝내고 동암역 근처 노점상을 단속하기 위해 폭력적인 단속을 자행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한 때 빈민운동을 했다고 한다.
* 이 날 강남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이 열릴 때 비가 내렸는데 비를 피하기 위한 천막을 치는 과정에서 용역깡패들과 몸싸움이 있었고, 기자회견문을 다 읽기도 전에 강남지역 노점상이 용역깡패에 의해 침탈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민주노점상연합 회원들과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급히 달려가기도 했다.
(세계 빈곤 퇴치의 날 노점상 폭력 단속한 강남구청 규탄 기자회견, 2014.10.20, 강남구청, 민주노점상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