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풀을 먹고 자라는 집짐승이다
소죽에서 비린내가 나면 소가 뒤로 물러서면서 고개를 돌린다
소죽을 새로 끓여서 준다
리희승이라는 사람이 대학교 교수자가 되어
소고기를 <쇠고기>라고 말했다
신기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앵무새로 되어
<쇠고기>라고 말해 왔다
2008년 5월에 이르러 <철사고기>가 들통이 났다
리희승 잘못을 꾸짖었던 사람은
려증동 한 사람이 있을 뿐이었다
<쇠+고기>는 <철사+고기>다
<철사고기>를 먹으면 죽게 된다고 말했더니
리희승 曰나는????소고기를????쇠고기????라고 말하리다
<염소+고기>는 왜 <염쇠+고기>라고 말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리희승은 답을 하지 못하고, 1989년에 눈을 감았다
풀을 먹고 자라는 소는 소고기로 되고,
고기 먹고 자라는 쇠는 쇠고기로 된다
려 증동ː경상대 명예교수. 배달학* 사이트 :폴리뉴스에세 퍼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