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청년 알바노동자가 거리로 나서야 한다
허영구
5699 9394  /  4294
2014년 05월 02일 23시 01분 46초
청년 알바노동자가 거리로 나서야 한다 먼저 지난 30여 년간 노동운동을 해 온 선배로서 세상이 이 지경에 이른데 대해 청년 후배 여러분들에게 미안하고 사과드린다. 세월호 침몰사고를 보면서 한국사회가 정말 위험한 사회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자식을 잃은 한 어머니는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후로 살기에 바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다. 우리 모두 봉사를 하든지 데모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무슨 불행한 사고가 날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 심정은 국가가 자식을 버렸으므로 자신도 이 국가를 버리고 떠날 것이라고 했다. 매우 가슴 아픈 일이다. 세월호 청해진해운은 부채률이 400%가 넘는 부실한 회사다. 그런데 대주주나 경영주가 엄청난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돈 중의 일부는 정치인과 고위관료들에게 건네진 불법정치자금이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불법으로 선박을 개조하고, 선장부터 선원들 상당수가 비정규직이었고 심지어 용역업체를 통한 알바노동자까지 고용하면서 노동을 착취했다. 구조적인 문제다. 이명박 정권 당시 선박연령을 20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하는 규제완화를 실시함으로써 일본에서 18년 된 여객선을 값싸게 도입할 수 있었다. 이명박근혜정권 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 정책을 편 민주당(현 새정치민주연합) 10년 역시 다르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노무현정권 시기 30년 수명이 다한 고리원전 1호기의 가동을 10년 더 연장했다. 40Km반경 안에 35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정말 위험한 상황이다. 오늘 124주년 세계노동절과 제2회 알바데이를 맞이해 500만 알바노동자들의 처지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정규직노동자 월평균임금은 290만원이고 5인 이상 사업장 정규직은 월 330만원이다. 그런데 비정규직노동자는 월 140만원으로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그런데 하루 8시간 노동으로 시급 5210원을 받는 알바노동자는 월 108만으로 정규직의 3분의 1 수준이다. 생활자체가 불가능하다. 한국경제규모나 성장으로 볼 때 이런 불평등 대우를 받으며 착취당하는 것은 너무나 부당하다. 청년알바노동자들이 거리에 나서고 투쟁해야 한다. 시키는 대로 따르고 대기만 해서는 목숨을 잃을 수밖에 없는 사회다. (2014.5.1, 제2회 알바데이, 보신각)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DOG0Z7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4984
허영구
2014.05.09 7904/3370
4983
허영구
2014.05.09 7054/3092
4982
인권연대
2014.05.09 8792/3989
4981
노동전선
2014.05.08 7384/3075
4980
노동전선
2014.05.07 10011/4547
4979
공동입장
2014.05.04 9817/4384
4978
갈무리
2014.05.03 14036/6020
4977
허영구
2014.05.02 9394/4294
4976
허영구
2014.05.02 8144/3717
4975
인권연대
2014.05.02 7848/3284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