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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어온다
이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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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2일 11시 59분 47초

한반도에서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북한의 평화구상조치들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선군절인 8월 25일에 즈음하여 발표한 담화에서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며 침략과 전쟁을 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백령도와 11km 떨어진 서해 최전선 월내도방어대와 인근 장재도방어대, 무도영웅방어대를 시찰하고 룡연바다가양어사업소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방어대들의 본연의 임무와 관련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감시소를 현대화하고 모든 화력진지들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다짐으로써 방어대를 불침의 전함으로 만든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였다고 보도는 지적하였다. 그러나 군사적 측면의 특이동향은 보도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9월 8일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 조선 만세'라는 제목의 정론을 1면에 싣고 국가의 성패와 인민의 장래운명은 어떤 영도자를 만났느냐에 따라 판가름난다며 "두분의 위대한 태양을 모시어 공화국의 역사도 위대하다"고 주장하며  "애국의 불타는 열망으로 대원수님들의 영생을 대대손손 지켜드리자"며 "김정은 원수님 따라 최후승리를 향해 끝까지 갈 심장의 맹세를 올리자"고 독려했다.

북한의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은8월 25일 연설에서 우리 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동족상쟁을 피하고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할것을 바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체 조선민족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 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남과북 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며 통일을 방해하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8월 29일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담화에서 이제는 냉전시대의 유물인 적대관념과 동족대결정책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을때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최근에 미국과 남한당국이  핵전략폭격기까지 참가한 ‘을지프리덤 가디언’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와중에 북한이 이와 같은 한반도의 평화보장조치들을 연이어 취하고 있는것은 북한의 현재 군사력이 평화를 복원, 유지확장할수 있을 정도의 위력한 동력을 보유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여 북한이 한반도에 평화보장을 위한 대화공세를 펼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이면에는 교전상대인 미국의 전횡을 제압할수 있는 막강한 국방력에 근거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하고 있다.

지금에 이르러 많은 분석가들은 북미담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것이 북한의 군사력에 의한 것임을 인정하기 시작하고 있다. 북한이 자국을 일러 ‘군사강국’이라고 주장하는것에 대해 이제 더이상 빈말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다. 북한이 도달한 군력에 의거하여 북한이 북미협상을 끌고가려는 것에 대해 현실로 인정해야된다는 견해가 현실적으로 힘을 얻게 되는 배경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북미대화의 분위기가 이전과는 질적으로 다를것이라는 전망이 주관적인 희망을 배제하고 정세흐름의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따른 결과로 되는 결정적인 이유이다.

소식통들은 이러한 최근의 북한의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매우 건설적이며 과감한 평화적 조치라 평가하고 있다. 나아가 그동안 평화대화의 시작에 이러저러한 전제조건을 달면서 대결노선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미국과 박근혜정권이 더이상 시비할수 없는 대범한 행동계획 즉 통이 큰 문제, 타결안이 구상되었을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북한은 미국과 한국의 적대관점과 대결정책이 전환된것은 아니지만  최대한의 인내성을 발휘하면서 더 한 발자욱 내딛는것을 서슴지 않고 있다. 개성공단문제해결도 결국에는 북한발 "포용안"에 근거하였다고 해석될수 있는것이다. 앞으로 북한의 평화구상조치들에 의해 한반도에는 기필고 평화의 봄이 다가올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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