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font size="4" color="#003300">우진투쟁 승리를 위한 프랑스 원정투쟁 3일차</font></b><p>
<b>비정규직 노동착취, 노조활동 탄압기업 라파즈심판 프랑스 원정투쟁</b>
<hr>발행인 |우진투쟁승리 쟁취/프랑스원정투쟁단
발행일 | 2007년 9월 7일(목), 프랑스 원정투쟁 3일차<hr> </font>
<font color="red"> <b> <프랑스 및 국제 노동단체와의 간담회>
- 9월 7일 오전 11시 CGT사무실 <p></font></b>
9월 7일(금요일) 오전에는 프랑스 및 국제노동단체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파리에 있는 CGT(프랑스 노동총연맹) 사무실에서 만나, 우진 투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라파즈와의 싸움에 대한 연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CGT의 국제담당 모리, CGT의 질르 레꺄이, 자끄 발레, BWI(국제건설목공노련)의 마리온 헬만, TUAC(OECD 노동자문위원회)의 존 에반스, ICEM(국제화학노련)의 아시아 담당 피정선씨등이 참가하여 원정투쟁단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간담회에 참가한 분들은 우리의 투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원정투쟁단과 자세한 정보를 교환하고 노조의 요구안을 확인하였습니다. 요구안을 기반으로 라파즈 경영진과의 면담 및 교섭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고, 현지에서 필요한 집회신고 및 언론조직등에 최대한 힘써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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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b>■ 프랑스 노동 총연맹 CGT(Confdration gnrale du travail ) - 연맹과 산별노조들이 함께 있는 건물입니다. 규모가 굉장히 크더군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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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T건물 전경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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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투쟁단이 CGT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프랑스 및 국제 노동단체들과 면담이 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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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T의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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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T의 국제담당 일을 하고 있는 Maurie 씨가 우리를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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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 <b> <라파즈 사측과의 면담>
- 9월 7일 오후 3시 라파즈 파리 본사 <p></font></b>
노동단체들과 간담회를 마친 후 함께 점심을 먹고 라파즈본사에서 라파즈 사측과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라파즈 그룹 부회장 쟝 폴 베르껑, 인사담당 총 책임 크리스틴 르 고스코즈, 시멘트 사업 부문 인사담당 케이스 다이톤, 시멘트 홍보부서 크리스텔 비뚜제, 국제담당 안느 라라등이 참가하였습니다.
원정투쟁단은 우리의 요구 네가지를 전달하였고, 문제해결을 위한 사측의 노력을 촉구하였습니다.
우리의 요구는 첫째, 해고자들의 원직복직, 둘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셋째 노동조합 활동의 완전한 보장, 넷째 해고기간(18개월)동안의 임금 지급 등이었습니다.
또한 원정투쟁단은 비인간적인 장시간 노동이 라파즈 그룹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재사고를 필연적으로 발생시키는 구조가 되고 있다는 점을 주장하며, 라파즈 그룹의 성실한 노력이 이행되지 않으면 강도높은 투쟁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라파즈 서울사무소에 책임을 떠 넘겼고, 라파즈 서울의 드 르즈몽사장과 연락을 취해 이문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겠다는 답변만을 전했습니다. 라파즈 파리본사와 라파즈 서울과의 협의 이후 노조측과 다시 만남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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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즈 사측과의 면담을 마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맨 왼쪽은 CGT(프랑스 노동총연맹)의 질르 레꺄이, 그 옆은 BWI(국제건설목공노련)의 마리온 헬만입니다. <br>
<font size="4" font color="red" font face="돋움체"><p><b>원직복직 쟁취!<br>
노조활동 완전보장!<br>
해고기간 임금지급!<br></font><br>
<b><font size="3" color="green"></b>
<center><font size="4"><b>❚ 우진투쟁 승리를 위한 프랑스 원정 투쟁단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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