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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불소나기를 상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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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3일 16시 42분 38초

한국의 군부 우두머리들은 북한이 선제타격해오는 경우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응징한다고 떠벌리고 있다. 그러나 군사전문가들은 군부 우두머리들이 제창하는 한국군 전투기들이 출격하여 미국산 공대지 순항미사일로 인민군 군단지휘소 창문을 맞출것이라는식의족집게식 정밀타격이 한갖 전쟁만화영화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로, 한국군 전투기에 탑재되여 있 미국산 공대지 순항미사일(SLAM-ER) 엔진에 결함이 있어 작전에 쓸수 기 때문이다.

 

미국 국방부는 순항미사일을 한국군에게 팔면서 기술정보를 넘겨주지 않은 것은 물론 한국군이 순항미사일을 분해하여 역설계하는 방식으로 모방생산을 할까봐 분해조차 금하였다. 그런 까닭에 순항미사일 엔진에 생긴 결함은 한국군이 조사하지 못하고 미군이 남측에 가서 조사해야 하는데 미군 미사일 전문가들의 남측 방문, 조사, 분석, 수리에 앞으로 얼마나 오랜기간이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 미국 국방부가 자기들은1발당 8억원에 조달한 순항미사일을 한국군에게는 20억원 넘는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팔아먹었는데 수입단가가 너무 비싸서 한국군은 순항미사일을 수십기밖에 수입할수 없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오늘 몇발 되지 않는 순항미사일마저 무용지물이 되었으니 한국군 지휘부가 느끼는 당혹감은 너무나도 클것이다

 

이유는 둘째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쌍방이 방대한 규모의 화력을 총동원하여 벌이는 격렬한 전면전에서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동원한 정밀타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런 격렬한 전면전에서는 정밀타격이라는 자체가 성립될수 없다.

 

준비한 전면전은 백령도 같은 어느 특정목표를 240mm 방사포와 중장거리포로 파괴하는 식으로 전개되는게 아니라 전방에 배치한 모든 종류의 타격수단을 총동원하여 전체 전선에서 일제사격을 퍼붓는 총화력전으로 되여 서울은 물론 핵발전소들, 미군기지들이 모두 초토화되여 전 남한지역은 불바다속에 휩싸이게 된다.

 

인민군 4 전방군단 예하 포병부대들 30분동안 240mm 방사포와 중장거리포 250,000발과 지대지 단거리마시일 1,000발을 남한을 향해 퍼부을 불소나기를 상상해보라. 그러면 과연 도발원점과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응징한다는 말을 상상이라도 할수 있겠는지.

 

군부 우두머리들은 한갖 만화영화에서나 그려볼수 있는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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