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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전문가 평가, 전면전에서 미국은 졌다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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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22일 16시 20분 51초

북미간의 군사대결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의 대북군사공세가 끝이 보이는가하면 이를 무력화 시킬수있는 북의 첨단무기 공개 예상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원회 1위원장이 20 항공군과 포병부대현장을 찾아 드론공습훈련과 대공미사일 발사훈련을 지도했다는 것은 단연 사람들의 주목을 고 있다.

북은 왜 한미 연합해상기동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0일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의 핵잠수함 샤이엔의 출현과 동시에 드론훈련과 대공미사일 발사훈련을 하였을가?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번에 공개된 북의 첨단 무기가 핵잠수함 샤이엔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잡는 위력한 무기이기때문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1996년도에 건조된 6900톤급의 잠수함으로 로스앤젤레스급인 샤이엔은 7함대 소속으로 모항은 하와이 진주만이다. 공격형 잠수함인 샤이엔은 사거리 2500km수직발사 순항미사일과 잠수함 첨단전투시스템 등으로 무장했다. 2003 이라크전쟁 참가한 샤이엔이 처음으로 사용했던 미사일이 토마호크였다.

이러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겨냥한 북의 지대공미사일훈련은 군사전문가들의 상상을 뒤집어 엎은 중요한 계기였다.

북의 드론훈련 대공미사일 발사훈련과 관련된 연합뉴스 20일자 보도는 군사무기에 대해 매우 중요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드론에 관심이 모아졌다. 언론보도만 따라가도 성능이 예사롭지가 않다는 것이 쉽게 확인된다. 비행거리는 장거리이다. 그리고 비행속도가 매우 빠를 뿐만 아니라 목표식별능력도 대단히 높다. 명중률이 높다는 것도 20일자 연합뉴스 보도가 알려주는 고급정보이다.

이것들은오늘 대상물들이 도사리고 있는 남반부 상공까지의 거리를 타산하여 정하고 목표타격 능력을 검열해보았는데 적들의 어떤 대상물들도 초정밀 타격할수 있다는 것이 확증됐다라는 중앙통신의 보도에 정리되어있다.

북의 이번 훈련은 아울러 미군 B-52 전략폭격기가 19 기지에서 출격해 한반도 상공에서 폭격훈련을 한데 대한 대응으로 보아도 무방할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전략폭격기 B-52 움직임을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다" "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에 다시 출격한다면 적대세력들은 강력한 군사적 대응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밝힌 20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는 근거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20 발표한 조평통 대변인의 담화는 북의 이번 훈련의 실체적 의미를 보다 구체적인 수준에서 알게 해준다. "미국은 지금까지 합동군사연습의 간판밑에 남조선에 해마다 방대한 핵전쟁장비를 끌어들이며 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려왔다" "미국은 전략폭격기 'B-52' 핵잠수함이든 우리의 조준타격권에서 절대로 벗어날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강조한것이다.

특히 사람들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1위원장이 북의 이번 훈련을 지도하면서 발언에 대해 특별한 주목을 기울인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1위원장의 발언에는 한반도의 전쟁이 수행되는 전장의 범위에 대한 언급이 들어있기 때문이.

이에 대해 연합뉴스는 "최고사령관 동지께서 적들이 움쩍하기만 한다면 남반부 작전지대의 군사대상물들과 괴뢰반동 통치기관들은 물론 미제의 반공화국 침략전쟁 책동에 편승하는 추종국가의 관련시설들과 태평양작전지대의 미제침략군 군사기지들까지 초토화할데 대한 명령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라고 지적했다.

이렇게 보면 앞으로 있게 될 북미전쟁은 전장이 한반도에 국한되는 전쟁이 아니다. ‘반공화국 침략전쟁책동에 편승하는 추종국가의 관련시설그리고태평양작전지대의 미제침략군 군사기지, 표현은 매우 구체적이다. 직접적이기까지하다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전장이 태평양으로 확장되게 될것임을 분명히 하고있는것이다.

따라서 2 6.25 핵전쟁인 동시에 한반도뿐아니라 미국땅에서도 벌어지게 되는 3차세계대전일것이라는것이 틀린말이 아니다. 미국땅이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있다고 안심할수 없게 됐다. 미국은 경고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민중은 미국의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이 한국을 지켜준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고 오히려 한반도에 핵전쟁의 불길을 지펴오는 미국의 핵장비들을 한반도에서 내쫒는 반미반전투쟁에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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