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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태백오투리조트 분회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1차 결의대회
중부일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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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02일 22시 10분 41초

 

 

 

 

 

 

 

 

3월 2일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태백오투리조트 분회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1차 결의대회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태백 오투리조트의 민주노조 건설,
비정규직 철폐 투쟁이 최고 정점에 올라 왔다.
 
태백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백오투리조트에서는 객실, 환경 관리 업무를
태백오투개발주민(주)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고질적인 업체의 각종 부정과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가 심화되면서
노동자들은 분노하게 되었고, 이에 노동조합을 결성하게 된다.
노조가 결성되자 회사는 노조결성을 주도했던 2명의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다수의 조합원들에 대하여 각종 징계와 현장탄압으로 압박을 가하였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해고와 징계에 굴하지 않고,
지난 겨울 그 추위를 뚫고 출근투쟁을 이어가며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열심히 투쟁했다.
 
마침내 해고는 부당해고로 판정이 되고, 해고 노동자들은 복직되었다.
이어 징계받은 모든 노동자들 또한 원상회복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현장의 주도권을 잡고, 단체교섭을 진행하면서 조직력을 확장시켜갔다.
그런데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직전
회사의 각종 비리 사건들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회사 내부 경영진들간의 아귀다툼이 벌어지고
결국 경영진들이 서로가 서로의 비리를 폭로하고 법정공방을 이어가는
일까지 벌어진다.
 
급기야 원청사인 태백관광개발공사에서 태백오투개발주민(주)와의
위탁계약을 해지하면서
노동자들까지 길거리로 내몰리는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노동자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오히려 더욱 강력해진 조직력으로
고용불안의 위기를 직접고용 투쟁으로 전환시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모진 고통 속에서 갈수록 단단해지는 강철과 같이
노동자들은 이제서야 비로서 자신이 노동자임을 깨달아 가고 있다.
 
이제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노동자 단결의 힘,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태백오투리조트에서 비정규직이 철폐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
단결해서 투쟁하고, 승리를 쟁취하자 투쟁!!!!
 
 참가 : 중부일반노조 이선인 위원장 및 중앙집행위원들
          중부일반노조 환경미화지부, 가로청소지회, 수집운반지회, 재활용선별장분회
          각 현장대표자 및 조합원 동지들
          중부일반노조 가족대책위 회장 이상옥 동지.
          중부일반노조 태백오투리조트 분회 조합원 동지들
          전국공무원노조 강원본부 원주시지부 동지들
          강원랜드협력업체노동조합 동지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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