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자 노동인권을 보장하라!
금융투기자본이 한국통신시장에 뛰어들어 먹튀 한 결과 노동자들의 상황은 악화되었다. 통신 현장은 구조조정과 비정규직 양산으로 나타났다. 투기자본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동탄압을 일삼고 있다. 현장의 노동인권은 유린당하고 있다
통신은 사회의 신경망이다. 통신은 공공성을 특징으로 한다. 케이블방송 C&M은 수도권에 15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둔 대기업이다. 이런 통신 기업이 자본의 이윤을 위해 노동인권을 억압하는 것은 공공성에 반하는 것이다.
먹튀 자본은 이윤을 획득한 뒤 언제든지 떠날 채비를 한다. 그 때까지 할 수 있는 만큼 노동자를 착취한다. 전형적인 방법이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만들거나 비정규직으로 고용해 임금을 착취하고 고용조건을 악화시킨다.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노조를 조직하는 것은 당연하다. 케이블방송 C&M에 비정규직노조가 설립된 것은 몇 년 전 정규직 노조에 이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노동인권을 보장받는 것은 당사자들이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대가 필요하다.
(2013.2.19.11시, 광화문 방통위 앞,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지부<케비지부>와 케이블방송 공공성보장과 비정규직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