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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대한 비판적 지지를 제발 멈추시오!
좌파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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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3월 29일 10시 22분 40초

좌파들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대한 비판적 지지를 제발 멈추시오!

 

 

민주노동당 분당 이전과 이후는 분명히 다르다!

 

민주노동당 분당 이전에는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 방침 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민주노동당이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대표체였다. 따라서 대중 속에서 사회주의 좌파 세력들이 민주노동당 후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반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대중적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자, 좌익소아병 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분당과 진보신당이 창당된 지금은 분명히 다르다!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 방침은 이미 실질적으로 무력화되었고, 이는 단순히 진보신당에 대한 지지를 허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정치세력화가 대중적으로 재편되는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각 좌파 정치조직들 역시 이를 모를리 없으며, 이에 전국 기관지를 통해서 사회주의 당을 건설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떠들고 있는 수준이다. 왜냐하면, 바로 노동운동 1번지 울산에서, 좌파 정치조직들의 현장 조직원들은 북구에서는 민주노동당의 이영희, 동구에서는 진보신당의 노옥희에 대한 (비판적) 지지를 대중적으로 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각 좌파 정치조직들은 울산 회원들에 대한 집안 단속부터 시작하라!

 

지금 사회주의 노동자 정당이나 후보가 없어서라느니, 또는 그래도 노동자 진보 후보가 표를 얻어야 하느니, 또는 노동조합이나 현장조직에 속해있는 사람으로서 대중조직의 질서가 따로 있다느니, 하면서 개같은 소리는 집어치워라!

 

현장조직원들이 통제가 안 된다는 변명은 듣고 싶지 않다. 당장 각 좌파 정치조직들은 울산 조직원들이 조직의 정치방침에 정반대되는 행동을 바로잡기 바란다.

 

동지들, 정말 답답하다. 지금은, 이번 총선은, 과거와 다르다는 것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그렇게 아이큐가 떨어지고 정치적 감각이 무디단 말인가! 이번 4.9 총선에서 또다시 민주노동당이나 진보신당에 대한 비판적 지지를 한다면, 대중 앞에서 사회주의 당 건설 주장은 대체 무엇인가!

 

다시한번 말한다. 지금 각 좌파 조직들은 울산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 대한 비판적 지지에 나서는 회원들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사회주의 정당 건설의 대중적 동력은 다시 몇 년 뒤로 후퇴한다는 것을 제발 깨달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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