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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악법 폐기] 10월 19일 광주광역시청 앞 "도급택시 철폐 촛불문화제"
택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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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2일 22시 40분 16초

10월 19일(금)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도급택시 철폐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진행되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시작된 공공운수 택시지부의 광주시청 노숙투쟁의 결과 광주시청과 시의회에서 도급택시 근절을 위한 입법예고가 나왔다. 그러나 광주시청안의 경우는 강화된 도급택시 처벌조항을 반영하지 않은 조례안이어서 그 실효성이 의문시 된다.

 

 

 

 

시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도급택시는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그 폐해가 적지 않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합승 등 불법운행, 난폭운전에 의한 높은 교통사고율과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있는 데다 택시 노동현장의 왜곡 또한 심화되어 있다. 이런 산재한 문제들은 지자체의 의지만 있다면 해결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실질적인 지도·감독과 그를 뒷받침할 조례가 필요한 것이다.

 

 

♦ 택시지부 광주지회 동지들

 

 

광주시청 도급택시 철폐를 위한 촛불문화제는 많은 인원이 동참했다. 공공운수 택시지부 광주지회의 적은 인원으로 노숙농성투쟁을 한 달이 넘게 이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금속을 비롯한 지역의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하루 12시간의 노동 뒤에 농성장을 사수하고 있는 조합원들, 광주에서 제주, 부산, 거제, 서울, 청주, 전주를 오가는 택시지부장의 강고한 투쟁의지는 택시지부 조합원들의 귀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투쟁발언 중인 택시지부장 이 삼형 동지

 

10월 19일 울산 현대차 철탑 밑의 촛불, 전주 전북고속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의 촛불, 서울 대한문 쌍용차의 단식, 그리고 충남 유성의 굴다리 농성까지. 전국 방방곡곡 노동자·민중들의 촛불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이제는 반격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그리고 물러서지 않는다.

노동해방을 향해 업종을 초월한 모든 노동자가 총진군하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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