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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모든 사내하청,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라! 정몽구를 구속하라! 노동계급 총력투쟁 비정규직 없는 세상 쟁취하자!
택시지부
4687 15753  /  7034
2012년 10월 20일 12시 38분 5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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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성명.hwp(24.5 KB)

<성명> 모든 사내하청,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라! 정몽구를 구속하라!

노동계급 총력투쟁 비정규직 없는 세상 쟁취하자!

 

지난 17일 저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해고된 비정규직 최병승 씨와 현대차 울산비정규직지회 천의봉 사무국장이 현대자동차 울산 3공장 앞 송전탑에 올랐다.

 

대법원은 최병승 동지가 제기한 소송에서 “제조업 사내하청은 불법 파견이므로 정규직”이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현대차는 최병승 동지를 비롯한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

 

법위에 군림하는 한국의 거대 자본권력 현대자동차는 끝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칼바람 부는 고공송전탑에 올라 목숨을 건 투쟁으로 내몰았다. 사법부의 최고기관인 대법원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현대자동차 자본을 보면서 야만의 자본주의는 법 위에 군림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비정규직 철폐를 위하여 10여년의 투쟁기간 현대자동차 자본과 국가권력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인간의 문제로 보지 않았다. 저임금의 일회용 생산도구로 치부하였다. 자본의 이익이라면 철탑 위 노동자들의 목숨을 그들은 언제든 가져갈 것이다.

 

이제는 끝장내야한다. 더 이상 죽어서는 안 된다. 노동자의 승리는 연대와 단결뿐이다. 현대차 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문제를 자기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하는 투쟁부터, 금속노동자가 선봉에 서고 업종을 넘어 전 노동계급이 나서서 2012년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을 끝장내고 철탑 위 노동자들을 건강하게 내려오게 해야 한다.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에 끊임없이 연대해 왔다. 두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살리기 위하여 조직하고 연대할 것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구속과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때까지 전국의 투쟁하는 공공운수노조 택시노동자들도 함께 할 것이다.

 

2012. 10. 20.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택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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