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원전 기준 완화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해체하라!
허영구
4577 9490  /  3892
2012년 08월 22일 17시 46분 40초

원전 기준 완화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해체하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안전기준을 낮추는 내용을 고시할 예정이다. ‘원자로 압력용기 감시시험 기준’ 개정안은 ‘가압열충격 허용기준’을 완화하는 것으로 현행 섭씨 149도에서 155.6도로 상향 변경해 내구성이 낮은 원자로도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원전의 수명을 늘릴 수 있게 된다. 고리 원전 1호기 수명을 늘리기 위한 꼼수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원전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전 폐기와 대체에너지 개발 등 대안적 에너지 정책이 주요한 문제로 부각되었다. 그런데 한국은 정반대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오히려 위험을 최소화하고 원전 정책을 재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허용기준을 완화해 더 큰 위험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제정신이라 할 수 없다.

 

일본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원전제로 정책을 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원전 없는 여름철에도 전력의 5%가 남았다는 점이다. 가정에서 전기를 절약하고 산업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면 원전 없이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사람들이 근본적으로 삶의 가치관을 바꾸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960년대 안보투쟁 이후 최대규모의 반원전 집회참가인원이 이를 말해 준다.

 

세계적인 반원전 추세나 국내의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불안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위험한 원전으로부터 노동자 시민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본의 이해를 위해 노동자 시민들을 더욱 불안으로 몰아넣는 짓을 하고 있다. 자신들이 원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서 그런 잘못된 정책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 이런 위원회는 당장 해체해야 한다.

 

 

2012.9.22.수

 

좌파노동자회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1GOPGT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664
노동전선
2008.09.11 10004/3767
663
황환태
2008.09.11 9837/4270
662
진보평론
2008.09.10 8003/3490
661
변혁산별
2008.09.08 9506/4509
660
사회주의신문[해방]
2008.09.06 8810/3764
659
sbc yahoo anti spyware pop ups
2009.01.10 6916/3449
658
AHA
2008.09.05 7925/3618
657
부천시흥김포지구협
2008.09.04 9817/4353
656
허영구
2008.09.03 7908/3600
655
GM대우비정규직지회
2008.09.02 9226/3722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