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에스제이엠(SJM)자본의 노동자 폭력을 규탄한다!
허영구
4535 1856  /  777
2012년 08월 07일 15시 28분 35초

에스제이엠(SJM)자본의 노동자 폭력을 규탄한다!

 

무더운 날씨에 투쟁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용역깡패를 동원한 자본의 폭력과 경찰의 방관으로 공장에서 밀려난 동지들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 때는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오래 했고 지금의 민주노총이나 금속노조 상태에 대해 책임을 면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뉴스만 접하고 있을 수 없어 조그마한 힘이나 될까하고 이 자리에 달려왔습니다.

 

언론에 의해 상세하게 보도된 SJM사태는 백주대낮에 벌어진 노동자에 대한 야만적 폭력이었습니다. 이제 용역깡패가 자본의 사병이 된 현실입니다. 공권력을 자처한 경찰은 이런 자본의 하수인들이 폭력을 행사하는 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공권력이 자본의 노동자 폭력을 방관한 것은 거의 막장입니다. 이는 사전 공모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동지여러분들의 투쟁은 정당합니다. 그러기에 공장을 돌아가야 하고 안정적으로 고용을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민주노조를 사수해야 합니다. 폭력을 행사한 자들을 감옥으로 보내야 합니다. 좌파노동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투쟁을 알려내고 지지와 연대를 조직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장 잃지 마시고 끝까지 투쟁해서 반드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2012.8.6.월, 민주노총 안산지구협의회, SJM농성장 지지방문)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PORNNR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4144
인권뉴스
2012.09.22 2013/795
4143
코뮌영상네트워크
2012.09.21 2217/812
4142
코리아국제포럼
2012.09.21 2074/782
4141
좌파노동자회
2012.09.19 2238/786
4140
좌파노동자회
2012.09.19 2099/759
4139
금속인천
2012.09.19 2032/743
4138
코뮌영상네트워크
2012.09.19 2063/732
4137
노동자
2012.09.19 2036/862
4136
노사과연
2012.09.18 1718/760
4135
진보전략회의
2012.09.17 2225/816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