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투쟁의 제 3 거점을 독립문역 2번 출구에 마련한 전북버스 상경투쟁단은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광화문 열린공원 앞, 동묘앞역 그리고 독립문역이다.
오늘(6일) 전주에서 진행되는 공공운수 집회로 인해 다수의 대오가 빠진 상경투쟁단이지만, 그들의 투쟁의지는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는다.
1차 파업 때 사용한 손 피켓
"버스노동자도 인간이다" "차라리 죽여라!"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그들의 외침을 애써 외면하려는 저들은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죽어서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인간답게 살고 싶은 것이 이렇게 힘겨운 투쟁이 아니면 이룰 수 없는, 그렇게도 거대한 희망이라는 것인가!
처음으로 돌아가자!
사람이 사람을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존재만으로도 감사하는 그런 마음들이라면 사람이 사람이고자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