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발표된 종로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명 전북버스 상경투쟁단의 투쟁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노숙농성 거점 두 곳 중 어느 곳이든 행정대집행이 들어올 것은 예상했다. 그 중 시민의 왕래가 빈번한 동묘앞 농성장이 오늘 오전 11시 50분경 행정대집행을 당했다. 어디 한 두 번 겪은 행정대집행이던가! 작년 1차 파업 때에도 각 단사별로 모두 당했던 일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다. 퍼지기 시작한 말들을 막을 방법이 어디 있고, 행정대집행이라야 스티로폼에 비닐 걷어간 것인데 그렇다고 투쟁을 접었을 것 같으면 아예 시작도 하지 않았다.
분노한 노동자들에게 기름 붓는 행동 하지말고, 정치적 성장을 도왔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좀 더 고심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의 태도일 것이다. 상경투쟁단 지도부에 소환장 남발한다고 꺽일 기세로 보았다면 계산을 다시 해야할 것이다. 정치적 계산이 선거기간에만 하는 척이 아닌 진정성을 가진 계산이라는 전제에서 말이다.

♦ 상경투쟁단 동묘앞 행정대집행 규탄집회

"오 십보, 백 보" "그 나물에 그 밥" 민중의 눈은 그리 어둡지 만은 않다. 4월 11일 총선에서 그 민중들은 현명하고 엄정한 심판을 할 것이고, 상경투쟁단 또한 민중의 눈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