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천 사회변혁 노동자전선▒▒▒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료찾기
 
   
 
 
 
 
[전북 버스파업] 상경투쟁단 12일차 중식집회
사노위전북 운수분회
4146 1589  /  593
2012년 03월 27일 17시 33분 44초

누가 이 선량한 노동자들을 분노하게 하였는가!

누가 이 노동자들을 낯 선 서울 한복판, 차디 찬 바닥에서 농성하게 만들었는가!

 

♦광화문 열린공원에서의 중식집회

 

 

지방정권을 장기집권하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다른 지역에서는 어떤 지 몰라도 호남 지방에서는 새누리당과 다름없다.  지역의 인재를 키워야한다는-지역 감정으로 인한 피해의식- 강박관념에서 지금까지는 어떤 인물이 나와도 민주당 이름이면 당선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지난 정권들은 당연하게 지역 감정을 더 부추켜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강화하는 것에만 급급했다. 지역은 날로 낙후되어 과거 시세가 전국 다섯 손가락 안에 든 전주는 이제 십 몇위에 불과하다.   젊은 노동자들이 지역을 떠나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국정을 혼돈으로 몰고 간 정권에는 민중이 심판 또는 퇴진의 저항을 할 때,  지방정권은 어떠했는가! 물론 호남의 경우만은 아니다. 노동자들이 더욱 분노하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애정을 준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 때문이다.  지역을 발판 삼아 중앙 정치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던 인물의 면면을 보라. 그들이 지방자치 시대에 들어서 무엇을 하였는 지.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정치권의 치열한 자기성찰이 없다면 민중은 등을 돌린다는 것이 어디 중앙 정치에만 해당되는 것이 겠는가. 과거로부터의 확실한 단절만이 지역에서 바로 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
아래 보이는 문자열을 마우스로 복사 또는 직접 입력하세요.
Z5FLLM 직접 입력
쓰기 목록 추천 수정 답글 삭제
3614
쌍용차지부
2012.03.05 1441/381
3613
노동전선
2012.03.04 1638/417
3612
사노위전북 운수분회
2012.03.02 1588/470
3611
IBT
2012.03.02 1533/394
3610
허영구
2012.03.01 1576/437
3609
인권뉴스
2012.03.01 1530/454
3608
허영구
2012.03.01 1569/439
3607
이글스
2012.03.01 1753/489
3606
허영구
2012.02.29 1354/364
3605
쌍용차지부
2012.02.28 1572/355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