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12월7일 희망텐트촌을 시작한지 오늘로서 80일차를 맞이한다. 쌍용차 사측의 살인적인 정리해고로 21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세상을 떠났다. 쌍용차지부는 21명의 죽음에 대해 책임자 이유일, 박영태, 류재완를 처벌를 촉구한다. 국회 청문회 개최, 해고자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쌍용차 정문앞 아침출투를 했다.
쌍용차지부 거점에서 어제에 이어 쌍용차지부 향후 투쟁방향에 대해 내부 토론을 했다. 오늘 토론회는 희망텐트촌 사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어제(23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에 선임된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는 조준호동지가 첫 번째 방문지로 1000일 넘게 투쟁하고 있는 쌍용차지부 희망텐트촌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통합진보당 조준호 공동대표는 "희망텐트촌에서 ,투쟁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최대한 쌍용차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약속했다.
더 이상 죽음을 막기 위해 함께 하겠다! 오후 7시 희망텐트촌에서 80일차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전교조 충남지부 선생님들이 희망텐트촌에 연대를 해 주었다. 교찾사 이영주대표는 “포위의 날에 참석하고 내려 갔는데, 쌍용차 해고 노동자가 돌아 가셨다는 소식에 아연실색했다”며 “쌍용차문제를 알려내어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