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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악법 폐기] 2월 9일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광주 통일운수분회 노동탄압분쇄 집중집회
사노위전북 운수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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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0일 23시 39분 35초

빛고을 광주에는 작년 10월 통일운수분회, 12월 신흥택시분회가 설립되었다. 그 중 통일운수는 민택 광주본부장 사업장이기도 하다. 작년 12월 23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빌미로 통일운수 분회장이 해고되었다. 해고 사유가 되지 않음에도 민택의 징계위원들은 해고를 결정했다. 다른 지역에서 이어지는 분회장들의 해고도 명분이 없기는 마찬가지 이지만, 그래도 민주화의 성지라는 광주에서 버젓이 행해지는 노동탄압이다.





전북지회 동지들이 연대한 집중집회는 새벽에 내린 눈이 다 녹을 만큼 푸근한 날씨처럼 마음들이 따뜻하게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전북지회 임 용모 지회장은 연대사에서 1월2일 망월동 참배를 상기하면서 민주화 성지인 광주의 자존심을 되살리도록 힘찬 연대투쟁을 약속하였다. 지역활동가 김 동지는 광주 연대투쟁의 초석을 놓겠다는 힘찬 발언으로 화답했다.






공공운수 광주본부에서 지원한 천막으로 농성장을 꾸미고 통일운수 동지들과 전북지회 동지들은 깊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마다 농성천막과 순회 투쟁단과 촛불집회. 구미 KEC에서도 정리해고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작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한진중공업에도, 구미 KEC에도, 전북고속에도 ‘복수노조 교섭창구단일화법’이 화두이다.

전북고속 촛불집회에 유성동지들이 연대했다. 그 많은 해고자 동지들...

한진중공업 정특위, 쌍차 희망텐트 노동자참가단, 유성기업 순회 투쟁단, 현자 비지회, 희망뚜벅이 더 얼마나 열거해야 하는가! 이 땅 모든 곳에서 순회투쟁단을 만날 때야 비로소 움직일 것인가?



“밥 좀 먹자. 잠 좀 자자. 함께 살자.”

운수든, 금속이든, 서비스든 다 적용되는 말이다. 제 시간에 밥 먹고, 잠 잘 시간에 잠자고, 쉴 시간엔 쉬자. 그렇게 하자. 당연한 것이 쟁취의 대상이 되어버린 이 반역의 세상을 더 이상 참지 말자.

내일은 평택에서, 모레는 유성에서, 글피는 재능에서

우리 노동자 총 단결, 총 투쟁으로 “노동자는 꽃”인 세상을 만들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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