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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기자본의 대리인들을 국회에서 추방하자!
허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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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0일 00시 39분 29초

금융투기자본의 대리인들을 국회에서 추방하자!

 

오늘도 국회 정문 앞 회견은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고 뒤로 밀려났다. 미국은 백악관 정문 앞이나 의회 내에서도 기자회견이 자유롭다. 일본 역시 총리 공관 앞이나 의회 앞에서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회가 무엇을 하는 것인데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가? 지금과 같은 국회의원들을 그렇게 보호할 필요가 있는가? 오늘 여의도 점령시위 기자회견은 19대 총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낙천대상자를 발표하는 자리다.

 

사실 금융수탈과 관련해서 보면 한미FTA를 체결한 정당이나 날치기 비준한 정당 모두 낙천 대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가 이 문제를 둘러싸고 논의 중에 있기 때문에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는 대표적으로 금융투기자본의 이해를 대변한 몇 사람을 낙천대상자로 공개한다. 대통령처럼 국회의원도 단임으로 만들면 별도의 낙천운동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럴 경우 재선을 노리기보다는 역사에 남는 입법 활동을 위해 노력이라도 하지 않겠는가?

 

이 자리에서 한국통신 민영화 과정에서 불법 비자금조성, 론스타 불법 매각관련자, 쌍용자동차 기술유출 관련자,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수자 등을 낙천대상자로 발표한다. 19대 총선에서 우리가 바라는 국회의원은 금융투기자본을 통제하고 규제할 법안을 만들 수 있는 식견과 의지가 있는 사람, 금융공공성 강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그리고 당면한 금융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더불어 부패한 금융재벌과 이들과 결탁한 금융관료들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야 한다.

 

 

(2012.2.9.목, 오전 11시, 국회 앞, 여의도를 점령하라 제18차 공동행동, 19대 총선을 앞둔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요구한다!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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